<div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ARKERREPORT/images/20180619113823_945142327.jpg" style="height:200px; width:730px" /></div> <div><br /> <span style="font-size:11pt"><strong>패션 리테일, 새로운 시대의 도래</strong></span></div> <div>&nbsp;</div> <div>☐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계속하여 다양해지는 패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2017년 힘들었던 리테일 시장에서 벗어나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개개인의 니즈(needs)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마이크로 트렌드, 과감한 변화, 패션산업과 테크트렌드의 결합을 통해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보고자 함</div> <div>&nbsp;</div> <div><span style="font-size:11pt"><strong>☐ 소비파워 : 경험을 중요시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strong></span></div> <div>&nbsp;</div> <div>ㅇ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정의</div> <div>- &lsquo;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rsquo; 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접하면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며, 능숙하고 새로운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소비계층을 말함</div> <div>&nbsp;</div> <div>ㅇ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특징</div> <div>-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주요 소비층임과 동시에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에 익숙하므로 이슈가 있으면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하여 파급력이 큼</div> <div>-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집단이기에 복잡한 결제 절차 등은 제거하고 온&middot;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하여 그들에게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div> <div>-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늘 새로운 경험을 원함과 동시에 경험적 가치를 중요시 하며, 일과 일상 등에서 새로운 발견에 환호함</div> <div>&nbsp;</div> <div>ㅇ 다시 화두가 된 마이크로 트렌드</div> <div>- &lsquo;마이크로트렌드(Micro Trend)&rsquo;는 2007년도에 Burson Marstelle의 CEO인 마크 펜(Mark Pen)이 주창한 트렌드이며 개인의 경험이 중요해짐에 따라 메가트렌드와 같이 전 세계적인 경험만으로는 모든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서 생겨남</div> <div>- 과거 세대와의 생각의 차이가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어우러져 소규모의 창업트렌드가 아닌 명백하고 거대한 소비트렌드로 자리매김 하였음</div> <div>- 메가트렌드와는 반대되는 말로 쓰이며 몇몇의 거대한 트렌드만으로는 급변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을 선점 할 수 없으며, 마이크로 트렌드는 새로운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을 주소비자층으로 하는 소비트렌드임</div> <div>&nbsp;</div> <div>&nbsp;</div> <div>- 대부분 기업의 경영 방식이었던 팔레트 법칙에서 롱테일 법칙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틈새적인 니즈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익 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음. 매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상품에 집중해 기업의 효율을 제고하는 기존의 경영 이론으로는 다양화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수 없음</div> <div>-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비집단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자신에게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하고 있음</div> <div>&nbsp;</div> <div>ㅇ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공략 사례</div> <div>- &lsquo;버버리(Burberry)&rsquo;는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2012년부터 인쇄되는 룩북을 폐지하고, 아이패드를 매장에 비치하여 제품 확인을 지원하였고, 매장 내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구매내역과 선호하는 스타일 등이 확인이 가능함. 의류와 잡화에 RFID 칩을 부착하여 고객들이 탈의실에서 직접 제품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음</div> <div>- 글로벌 유통업체 &lsquo;아마존(Amazon)&lsquo;에서 2018년 1월에 정식 오픈한 &lsquo;아마존 고(Amazon Go)&rsquo;는 컴퓨터 시각화, 딥러닝 알고리즘, 첨단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한 무인 점포이며, 소비자들은 아마존 고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계산원이 없이 쇼핑부터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무인 점포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생각함</div> <div>-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lsquo;무인양품(MUJI)&rsquo;은 도쿄 치바현에 무인양품 카페, 무인양품 매장, 무인양품 슈퍼마켓 등 매장을 넘어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는 무인양품 마을을 열었음. 무인양품에 대한 브랜드 접촉 빈도와 고객 경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됨. 국내에서는 젊은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신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양품 플래그쉽스토어를 열었고, 1층에는 테이크아웃 커피 서비스, 2층에는 무인양품 상품에 직접 고른 자수를 놓아주는 자수서비스 코너가 있으며 그 외에도 독서 및 휴식공간, 다목적홀 등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고 있음</div> <div>&nbsp;</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ARKERREPORT/images/20180611195156_735974870.JPG" style="height:465px; width:701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무인양품 신촌 플래그쉽스토어 (출처 : MUJI)</strong></div> <div>&nbsp;</div> <div><span style="font-size:11pt"><strong>☐ 주 소비계층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변화</strong></span></div> <div>&nbsp;</div> <div>ㅇ 주 소비 세대의 변화</div> <div>- 패션, 유통 시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소비 파워에 의해 판도가 뒤바뀌었음. 기존의 방식대로 상품기획, 유통채널, 마케팅 방식을 고수하던 패션기업들은 판매가 부진한 반면, 변화된 세대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차별화를 꾀한 기업들은 매출 고공행진을 하고 있음</div> <div>-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상호보완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소비자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과감하게 변화하여야 함</div> <div>- 상품의 가격과 퀄리티는 물론이며, 대량생산으로 남은 재고의 상품폐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노동착취 등 기업의 이면에 대해서도 중요도를 두고 있음. 배송이 조금 느려도 재고가 생기지 않고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div> <div>&nbsp;</div> <div>ㅇ 바뀐 소비세대에 변화하여 성공한 사례</div> <div>&nbsp;</div> <div>- &lsquo;휠라(FILA)&rsquo;는 복고풍 운동화인 &lsquo;코트디럭스&rsquo;를 통해 2016년 9월부터 2017년 말까지 100만 족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기존 진부했던 이미지를 벗고 10~20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우뚝 올라섰음. 이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발빠르게 변화하여 리포지셔닝에 성공한 사례로 꼽힘.</div> <div>- 온라인 기반의 쇼핑몰 &lsquo;무신사(MUSINSA)&rsquo; 또한 변화한 젊은 소비 세대를 공략하여 성공하였음. 카페에서 시작하여 거래액 3000억원 대를 돌파한 메이저 유통기업으로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가 지향하는 가치와 가격, 만족도 등을 세밀히 따지는 가치소비를 넘어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과 성향에 집중하는 취향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임</div> <div>- &lsquo;디스커버리(Discovery)&rsquo; 또한 스포티즘의 유행과 평창올림픽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롱패딩에 대한 관심을 알아냈고, 롱패딩의 대란을 예측하여 과감하게 롱패딩 수요를 예측하여 2017년 한해동안 58만장의 롱패딩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음</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ARKERREPORT/images/20180611195142_735974870.JPG" style="height:403px; width:642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휠라의 코트디럭스 (출처 : 휠라코리아)</strong></div> <div>ㅇ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div> <div>- &lsquo;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rsquo;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이 합쳐서 만들어졌으며, 소비자의 참여와 자금으로 제품 생산이 만들어지는 구매 방식임</div> <div>- 급격하게 변화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크라우드 펀딩은 큰 인기를 끌고 있음. 당일배송까지 이뤄지고 있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상품을 2주에서 3주를 기다려야 함</div> <div>- 그럼에도 크라운드 펀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재고가 남지 않기 때문에 고정비를 줄여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액을 줄일 수 있고, 같은 가격에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임. 또한 제품의 최대 생산수를 정해놓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한정판이라는 소비심리 자극의 효과도 있음</div> <div>- LF는 마이슈즈룸을 통해 &lsquo;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rsquo;의 수제화를 선보였는데, 정가 16~19만원대지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9만9천원에 판매함. LF관계자는 &ldquo;선주문을 받으면 주문량만큼 생산해 보관하지 않고 바로 배송하기 때문에 물류비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만 주문이 이뤄져 매장에서 판매할 때 들어가는 고정비도 크게 낮출 수 있었다&rdquo;라고 하였음</div> <div>- &lsquo;에이랜드(ALAND)&rsquo;도 국내 디자이너 7명과 손잡고 &lsquo;그래피커&rsquo;라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2018년 말까지 진행할 예정임. 이는 매달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반영한 패션 제품을 출시하고 선주문을 받는 형태로 4월 18일에 시작된 주문에서는 이틀 만에 목표량의 25%를 채웠음</div> <div>&nbsp;</div> <div>&nbsp;</div> <div><span style="font-size:11pt"><strong>☐ 패션과 테크트렌드의 결합</strong></span></div> <div>&nbsp;</div> <div>ㅇ 언택트 소비와 함께 발달한 기술</div> <div>- 패션업계도 첨단기술을 통해 진화하고 있으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고 있음</div> <div>- 언택트(Untact) 소비가 확산되면서 ICT(정보통신기술)도 같이 발달했고,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 업계 등은 첨단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유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으로 사료됨</div> <div>- 아웃도어 브랜드 &lsquo;네파(NEPA)&rsquo;는 &lsquo;지능형 쇼핑몰&rsquo;이라는 콘셉트로 VR, AR, IoT 등을 도입한 스마트 스토어를 선보였음. 고객이 행거에서 옷걸이를 꺼내면 센서가 감지해 해당 상품의 색상과 가격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lsquo;스마트행거&rsquo;의 피팅한 모습을 실시간 영상 촬영을 통해 360도 확인할 수 있는 &lsquo;스마트 미러&rsquo;를 도입함</div> <div>- 현대홈쇼핑과 신세계홈쇼핑은 KT와 손잡고 &lsquo;홈쇼핑 VR 피팅 서비스&rsquo;를 선보였음. 홈쇼핑에서 실시간 방송중인 의류상품을 리모콘 조작만으로 3D모델과 아바타를 통해 가상 피팅 할 수 있는 실감형 T-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했음</div> <div>&nbsp;</div> <div>ㅇ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블록체인의 활용</div> <div>- &lsquo;블록체인(Blockchain)&rsquo;은 블록(block)을 잇따라 연결한(chain) 모음의 형태이며, P2P 방식을 기반으로 함</div> <div>- 블록체인이 화두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치의 평등화와 공정성 때문임</div> <div>- 패스트 패션으로 대량의 옷을 생산해내고, 이러한 대량생산을 위한 노동착취와 환경 파괴에 대해 소비자들이 생각하게 되었고, 생산과 유통에 있어서의 투명성이 기업 판단의 중요한 요소가 됨</div> <div>- 영국의 디자이너 Martine Jarlgaard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업체인 Provenance와 함께 패션 상품의 제조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공정이 투명하고 추적 가능하도록 공개했음. 양털을 깎는 것부터 방적기로 실을 뽑고 옷을 만들고 매장으로 보내는 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음. 이러한 구체적인 정보는 소비자들의 신뢰로 이어짐</div> <div>- E-commerce 플랫폼 &lsquo;쇼피파이(Shopify)&rsquo;에 등록된 패션스토어들은 비트코인로 결제를 하고 있음. 일반 결제보다 낮은 지불거래 수수료와 모든 거래의 공정성, 해외 거래 단순화 등으로 효율적인 비트코인 결제를 진행 중임. 상품 정보, 수수료, 상품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 위에 올리면 모든 계약 과정이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제공됨</div> <div>- 통계 전문업체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시장 규모는 3억4000만달러(약 3,600억원)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예측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ARKERREPORT/images/20180611195123_735974870.JPG" style="height:385px; width:537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블록체인을 이용한 Martine Jarlgaard (출처 : Martine Jarlgaard)</strong></div> <div>&nbsp;</div> <div>&nbsp;</div> <div>출처 : 한국경제, 매일경제, 패션비즈, 패션엔, 패션채널, 파이낸스뉴스, 아이뱅크, 일간투데이</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ARKERREPORT/images/20180611195230_735974870.JPG" style="height:498px; width:724px"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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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패션 리테일 시장의 돌파구는?

2018.06.11 / 출처 - 한국패션협회


패션 리테일, 새로운 시대의 도래
 
☐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계속하여 다양해지는 패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2017년 힘들었던 리테일 시장에서 벗어나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개개인의 니즈(needs)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마이크로 트렌드, 과감한 변화, 패션산업과 테크트렌드의 결합을 통해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보고자 함
 
☐ 소비파워 : 경험을 중요시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ㅇ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정의
-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접하면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며, 능숙하고 새로운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소비계층을 말함
 
ㅇ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특징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주요 소비층임과 동시에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에 익숙하므로 이슈가 있으면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하여 파급력이 큼
-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집단이기에 복잡한 결제 절차 등은 제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하여 그들에게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늘 새로운 경험을 원함과 동시에 경험적 가치를 중요시 하며, 일과 일상 등에서 새로운 발견에 환호함
 
ㅇ 다시 화두가 된 마이크로 트렌드
- ‘마이크로트렌드(Micro Trend)’는 2007년도에 Burson Marstelle의 CEO인 마크 펜(Mark Pen)이 주창한 트렌드이며 개인의 경험이 중요해짐에 따라 메가트렌드와 같이 전 세계적인 경험만으로는 모든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서 생겨남
- 과거 세대와의 생각의 차이가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어우러져 소규모의 창업트렌드가 아닌 명백하고 거대한 소비트렌드로 자리매김 하였음
- 메가트렌드와는 반대되는 말로 쓰이며 몇몇의 거대한 트렌드만으로는 급변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을 선점 할 수 없으며, 마이크로 트렌드는 새로운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을 주소비자층으로 하는 소비트렌드임
 
 
- 대부분 기업의 경영 방식이었던 팔레트 법칙에서 롱테일 법칙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틈새적인 니즈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익 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음. 매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상품에 집중해 기업의 효율을 제고하는 기존의 경영 이론으로는 다양화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수 없음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비집단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자신에게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하고 있음
 
ㅇ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공략 사례
- ‘버버리(Burberry)’는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2012년부터 인쇄되는 룩북을 폐지하고, 아이패드를 매장에 비치하여 제품 확인을 지원하였고, 매장 내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구매내역과 선호하는 스타일 등이 확인이 가능함. 의류와 잡화에 RFID 칩을 부착하여 고객들이 탈의실에서 직접 제품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음
-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Amazon)‘에서 2018년 1월에 정식 오픈한 ‘아마존 고(Amazon Go)’는 컴퓨터 시각화, 딥러닝 알고리즘, 첨단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한 무인 점포이며, 소비자들은 아마존 고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계산원이 없이 쇼핑부터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무인 점포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생각함
-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무인양품(MUJI)’은 도쿄 치바현에 무인양품 카페, 무인양품 매장, 무인양품 슈퍼마켓 등 매장을 넘어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는 무인양품 마을을 열었음. 무인양품에 대한 브랜드 접촉 빈도와 고객 경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됨. 국내에서는 젊은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신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양품 플래그쉽스토어를 열었고, 1층에는 테이크아웃 커피 서비스, 2층에는 무인양품 상품에 직접 고른 자수를 놓아주는 자수서비스 코너가 있으며 그 외에도 독서 및 휴식공간, 다목적홀 등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고 있음
 
 
무인양품 신촌 플래그쉽스토어 (출처 : MUJI)
 
☐ 주 소비계층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변화
 
ㅇ 주 소비 세대의 변화
- 패션, 유통 시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소비 파워에 의해 판도가 뒤바뀌었음. 기존의 방식대로 상품기획, 유통채널, 마케팅 방식을 고수하던 패션기업들은 판매가 부진한 반면, 변화된 세대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차별화를 꾀한 기업들은 매출 고공행진을 하고 있음
-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상호보완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소비자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과감하게 변화하여야 함
- 상품의 가격과 퀄리티는 물론이며, 대량생산으로 남은 재고의 상품폐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노동착취 등 기업의 이면에 대해서도 중요도를 두고 있음. 배송이 조금 느려도 재고가 생기지 않고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
 
ㅇ 바뀐 소비세대에 변화하여 성공한 사례
 
- ‘휠라(FILA)’는 복고풍 운동화인 ‘코트디럭스’를 통해 2016년 9월부터 2017년 말까지 100만 족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기존 진부했던 이미지를 벗고 10~20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우뚝 올라섰음. 이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발빠르게 변화하여 리포지셔닝에 성공한 사례로 꼽힘.
- 온라인 기반의 쇼핑몰 ‘무신사(MUSINSA)’ 또한 변화한 젊은 소비 세대를 공략하여 성공하였음. 카페에서 시작하여 거래액 3000억원 대를 돌파한 메이저 유통기업으로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가 지향하는 가치와 가격, 만족도 등을 세밀히 따지는 가치소비를 넘어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과 성향에 집중하는 취향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임
- ‘디스커버리(Discovery)’ 또한 스포티즘의 유행과 평창올림픽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롱패딩에 대한 관심을 알아냈고, 롱패딩의 대란을 예측하여 과감하게 롱패딩 수요를 예측하여 2017년 한해동안 58만장의 롱패딩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음
 
휠라의 코트디럭스 (출처 : 휠라코리아)
ㅇ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이 합쳐서 만들어졌으며, 소비자의 참여와 자금으로 제품 생산이 만들어지는 구매 방식임
- 급격하게 변화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크라우드 펀딩은 큰 인기를 끌고 있음. 당일배송까지 이뤄지고 있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상품을 2주에서 3주를 기다려야 함
- 그럼에도 크라운드 펀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재고가 남지 않기 때문에 고정비를 줄여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액을 줄일 수 있고, 같은 가격에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임. 또한 제품의 최대 생산수를 정해놓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한정판이라는 소비심리 자극의 효과도 있음
- LF는 마이슈즈룸을 통해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의 수제화를 선보였는데, 정가 16~19만원대지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9만9천원에 판매함. LF관계자는 “선주문을 받으면 주문량만큼 생산해 보관하지 않고 바로 배송하기 때문에 물류비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만 주문이 이뤄져 매장에서 판매할 때 들어가는 고정비도 크게 낮출 수 있었다”라고 하였음
- ‘에이랜드(ALAND)’도 국내 디자이너 7명과 손잡고 ‘그래피커’라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2018년 말까지 진행할 예정임. 이는 매달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반영한 패션 제품을 출시하고 선주문을 받는 형태로 4월 18일에 시작된 주문에서는 이틀 만에 목표량의 25%를 채웠음
 
 
☐ 패션과 테크트렌드의 결합
 
ㅇ 언택트 소비와 함께 발달한 기술
- 패션업계도 첨단기술을 통해 진화하고 있으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고 있음
- 언택트(Untact) 소비가 확산되면서 ICT(정보통신기술)도 같이 발달했고,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 업계 등은 첨단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유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으로 사료됨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는 ‘지능형 쇼핑몰’이라는 콘셉트로 VR, AR, IoT 등을 도입한 스마트 스토어를 선보였음. 고객이 행거에서 옷걸이를 꺼내면 센서가 감지해 해당 상품의 색상과 가격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스마트행거’의 피팅한 모습을 실시간 영상 촬영을 통해 360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미러’를 도입함
- 현대홈쇼핑과 신세계홈쇼핑은 KT와 손잡고 ‘홈쇼핑 VR 피팅 서비스’를 선보였음. 홈쇼핑에서 실시간 방송중인 의류상품을 리모콘 조작만으로 3D모델과 아바타를 통해 가상 피팅 할 수 있는 실감형 T-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했음
 
ㅇ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블록체인의 활용
- ‘블록체인(Blockchain)’은 블록(block)을 잇따라 연결한(chain) 모음의 형태이며, P2P 방식을 기반으로 함
- 블록체인이 화두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치의 평등화와 공정성 때문임
- 패스트 패션으로 대량의 옷을 생산해내고, 이러한 대량생산을 위한 노동착취와 환경 파괴에 대해 소비자들이 생각하게 되었고, 생산과 유통에 있어서의 투명성이 기업 판단의 중요한 요소가 됨
- 영국의 디자이너 Martine Jarlgaard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업체인 Provenance와 함께 패션 상품의 제조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공정이 투명하고 추적 가능하도록 공개했음. 양털을 깎는 것부터 방적기로 실을 뽑고 옷을 만들고 매장으로 보내는 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음. 이러한 구체적인 정보는 소비자들의 신뢰로 이어짐
- E-commerce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에 등록된 패션스토어들은 비트코인로 결제를 하고 있음. 일반 결제보다 낮은 지불거래 수수료와 모든 거래의 공정성, 해외 거래 단순화 등으로 효율적인 비트코인 결제를 진행 중임. 상품 정보, 수수료, 상품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 위에 올리면 모든 계약 과정이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제공됨
- 통계 전문업체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시장 규모는 3억4000만달러(약 3,600억원)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예측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블록체인을 이용한 Martine Jarlgaard (출처 : Martine Jarlgaard)
 
 
출처 : 한국경제, 매일경제, 패션비즈, 패션엔, 패션채널, 파이낸스뉴스, 아이뱅크, 일간투데이


출처 : 한국패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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