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b><span style="font-size: 14pt;">중국의 패션 공유 플랫폼</span></b></p><p>&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105164124_1030362660.JPG" title="20181105164124_1030362660.JPG" style="border-color: rgb(0, 0, 0);"><br></div><p>&nbsp;</p><p>&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중국의 패션 공유 플랫폼 (출처: 중국’百度图片’)</b></div><br type="_moz"><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2017 중국사치품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에서는 총 760만 가구가 사치품을 구매했다고 한다. 이 숫자는 말레이시아 혹은 네덜란드의 전체 가구 수 보다 더 많다. 또한, 2016년 중국 소비자의 사치품 구매 관련 지출은 총 5,000억 위안(한화 약 81조 6,800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사치품 판매액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이다.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중국 소비자들의 사치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수준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이러한 사치품에 관한 관심은 공유경제로까지 이어졌다. 공유경제가 크게 활성화되어 있는 중국시장에서는 공유 자전거, 공유 자동차 등, ‘탈것’을 떠나 이제는 패션업계까지 그 여파가 몰려왔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기 시작한 중국 소비자들은 적절한 가격에 다양한 패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패션 공유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패션공유 플랫폼의 제품 범위는 아주 넓다. 옷, 신발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패션 공유 플랫폼은 무엇이 있을까?</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b>1. ‘신상‘ (心上, xin shang)</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105164149_1030362660.JPG" title="20181105164149_1030362660.JPG"><br></div><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중국의 공유 플랫폼 ‘신상’ (출처: 중국’百度图片’)</b></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신상’은 2014년 설립된 회사이며, 2015년 11월에 ‘신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주로 중, 고가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사치품, 액세서리, 디자이너 제품들을 아우르며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플랫폼 상에서 단순히 제품을 빌리는 것이 아닌 고객들 간의 직접 거래 또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제품 감정, 중고 제품 구매, 제품 a/s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신상’이 주로 밀고 있는 자신들의 강점 중 하나는 제품의 정품보장이다. 플랫폼상에서 거래되는 제품들은 모두 6단계의 과정을 거쳐 검증을 받은 제품들이며 만일 위조제품이 발견될 시 거래금액의 3배 금액을 환불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편리함이다. 소비자는 제품의 구매, 관리, 가격 책정, 업로드 등 모든 프로세스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배송, 제품 관리 등 과정은 회사 측에서 직접 처리해 주며 소비자의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어 있는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다른 소비자들과 즉각적인 소통과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b>2. ‘Y클로젯’(衣二三, yi er s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105164213_1030362660.JPG" title="20181105164213_1030362660.JPG"><br></div><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중국의 공유 플랫폼 ‘Y클로젯’ (출처: 중국’百度图片’)</b></div><br type="_moz"><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Y클로젯’은 여성 옷만 주로 다루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회원제를 실행하고 월 단위로 옷을 대여해주는 것이 주요서비스다. 회원은 금액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회원등급에 따라 매달 3~5벌의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2015년 설립된 ‘Y클로젯’은 이미 아시아에서 가장 큰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중국 내에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세 곳에 창고를 짓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론칭되어 있는 브랜드와의 수익 배분을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500개가 넘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 중에서는 Victoria Beckham, Carven, McQ, KENZO, Michael Kors와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 중국 화이트칼라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O&Co, Massimo Dutti, C/MEO, Peacebird, Free People 등의 브랜드가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Y클로젯’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의 청결함이다. 패션 공유 플랫폼은 항상 소비자로 하여금 옷들의 청결에 대해 불안감을 들게 했다. 하지만 ‘Y클로젯’은 ‘텐텐씨이(天天洗衣, tian tian xi yi)’라는 중국 최대 세탁회사와 손을 잡고 세탁을 전문 위탁함으로써 제품의 청결함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제품 관리 비용 또한 줄일 수 있었다. 이밖에 ‘Y클로젯’은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이끌기도 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span style="font-size: 11pt;">3. ‘Ms Paris’</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br><br type="_moz"> </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105164236_1030362660.JPG" title="20181105164236_1030362660.JPG"><br></div><p>&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중국의 공유 플랫폼 ‘Ms Paris’ (출처: 중국’百度图片’)<br><br><br></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Ms Paris’는 ‘Y클로젯’의 가장 큰 라이벌로 실제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Y클로젯’과 가장 많이 비교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2015년 3월 설립되어 미국의 ‘Rent the Runway’라는 회사를 벤치마킹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서비스는 결혼식 예복 임대 서비스였지만, 추후 여성 의류 임대사업에 뛰어들었으며 그 이후로는 각종 의류 임대와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Y클로젯’의 적수로 떠올랐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Y클로젯’에는 다양한 제품군이 있지만, 이 중 가장 큰 분야는 여전히 결혼식 예복과 드레스 임대이다. 결혼식 예복과 드레스는 기존에도 일반적으로 구매보다 임대하는 형식이 많았던 것을 고려했을 때 정확한 타겟팅을 통해 사업에 뛰어 들었음을 알 수 있다. Vera Wang, BCBG, Kate SpadeValentino, Lanvin, Ralph Lauren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임대가격은 2,000위안(한화 약 32만 6천원)에서 7,000위안(한화 약 114만 4천원)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span style="font-size: 11pt;">4. ‘둬라이멍’(多啦衣梦, duo la yi meng) </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105164312_1030362660.JPG" title="20181105164312_1030362660.JPG"><br style="clear:both;"><br></div><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중국의 공유 플랫폼 ‘둬라이멍’ (출처: 중국’百度图片’)</b></div><br type="_moz"><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둬라이멍’은 일본 만화 ‘도라에몽’의 중국식 표기인 ‘둬라a멍’속의 ‘a’를 옷을 뜻하는 ‘이(衣, yi)’로 바꾸어 도라에몽의 주머니에서 어떤 물건이든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어떤 옷이라도 제공해준다는 뜻의 브랜드 명칭으로 2016년에 설립되었다. 회원으로 가입한 후 300 위안(한화 약 49,000원) 보증금을 제출하고, 매월 299위안(한화 약 49,000원)씩의 회원비를 낸다면 한 번에 최대 3벌의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다. 기간과 회수에 상관없이 옷을 빌릴 수 있지만 한 번에 빌리고 있는 옷이 3벌을 넘을 수는 없는 것이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또한, 2016년과 2017년 각각 4800만 위안(한화 약 78억 4,400만 원) 과 1200만 달러(136억 7,400만 원)의 투자를 받아내며 업계와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2017년 9월, 일부 소비자들이 보증금 돌려받기를 신청했지만, 보증금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사태가 벌어졌다. 9월 13일, 소비자들은 ‘회사의 세탁공장이 환경검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됨으로 제품 발송을 중단한다’라는 통보분자를 받게 되었다. 약 3개월 후인 12월 1일 ‘둬라이멍’의 CEO 량량은 인터뷰를 통해 ‘회원들의 보증금과 회비는 모두 환급이 가능하고 현재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시적으로 시스템운영이 멈추어져 있는 상태이다, 곧 다른 소식을 전하겠다’라는 말을 전했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되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span style="font-size: 11pt;">5. ‘바이거’(百格, bai ge)</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span> </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4.6667px;"><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105164353_1030362660.JPG" title="20181105164353_1030362660.JPG"><br></span></div><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 style="font-size: 9pt;">중국의 공유 플랫폼 ‘바이거’ (출처: 중국’百度图片’)</b></div><span style="font-size: 9pt;"><br></span><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바이거’는 가방전문 공유 플랫폼으로 가방의 중고 매매와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고 가방에 대한 매매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에는 약 10,000억 위안(한화 약 163조 4,300억 원) 이상 가치의 고가 중고 가방시장이 있으며 ‘바이거’는 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반 고객들의 중고 가방을 적당한 가격에 회수하여 자신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형식으로 소비자들은 믿을만한 중고 가방 거래 사이트로서 ‘바이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바이거’는 알리바바의 금융 플랫폼인 ‘zhima credit’과 연동하여 신용점수가 650점 이상인 고객은 보증금을 면제해주고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가방을 빌릴 수 있는 기간은 7일에서 20일 사이에 설정할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b>6. ‘77패션공유’ </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br> </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105164413_1030362660.JPG" title="20181105164413_1030362660.JPG"><br></div><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 style="font-size: 9pt;">중국의 공유 플랫폼 ’77패션공유’ (출처: 중국’百度图片’)</b></div><span style="font-size: 9pt;"><br><br></span><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77패션공유’는 다른 공유 플랫폼과 다르게 오프라인을 통해 매장을 개설한 패션 공유 플랫폼이다. 중국의 2선 도시에 해당하는 허베이성의 ‘스지아좡’(石家庄, shi jia zhuang)에서 2018년 3월 첫 매장을 오픈하였고, 추후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구찌, 샤넬, 디올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론칭하며 브랜드의 고급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주로 사치품목을 다루고 있다. 중고 제품 회수와 판매, 임대 등 패션 공유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 개설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이렇게 다양한 패션 공유 플랫폼이 2015년 이후로 하나씩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이런 패션 공유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공유 경제 자체가 현재 중국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공유경제가 가장 활성화되었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2016년과 2017년 사이, 패션 공유 플랫폼들도 가장 많은 투자를 이끌어 냈고 많은 소비자를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런 문제를 가장 잘 보여준 사례가 ‘둬라이멍’이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둬라이멍’은 많은 투자를 받아내며 성공한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듯하였으나, 문 닫는 데까지는 불과 3개월의 시간밖에 안 걸렸다. 이 밖에도 ‘공유경제 붐’을 일으킨 공유자전거 ‘ofo’, ‘mobike’ 등이 사업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유경제에 대한 불신은 조금씩 깊어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공유경제 자체가 하나의 사기극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공유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 다른 듯 하다. 여전히 공유경제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공유 자전거부터 공유 보조배터리, 공유 자동차, 공유 패션, 공유 노래방, 공유 게임기까지 공유경제의 스펙트럼은 줄어들지 않고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패션 공유 플랫폼은 중국 내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비록 경쟁 속에서 도태되는 일부 플랫폼이 이는 시장경제 속에서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런 현상이 공유경제 전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직 중국에 비해 패션 공유 플랫폼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한국에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패션 공유 플랫폼이 성장하는 모습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nbsp;</p><p>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중국 통신원 김형진 alfvl93928@naver.com </p><p>&nbsp;</p><p><span style="font-size: 9pt;">참고자료</span></p><p><span style="font-size: 9pt;">1. <a href="https://finance.ifeng.com/a/20180708/16385445_0.shtml">https://finance.ifeng.com/a/20180708/16385445_0.shtml</a></span></p><p><span style="font-size: 9pt;">2. <a href="https://www.sohu.com/a/247970050_100154990">https://www.sohu.com/a/247970050_100154990</a></span></p><p><span style="font-size: 9pt;">3. <a href="http://www.sohu.com/a/242781179_649045">http://www.sohu.com/a/242781179_649045</a></span></p><p><span style="font-size: 9pt;">4. <a href="https://baijiahao.baidu.com/s?id=1577667610859975098&wfr=spider&for=pc">https://baijiahao.baidu.com/s?id=1577667610859975098&wfr=spider&for=pc</a></span></p><p><span style="font-size: 9pt;">5. <a href="http://news.sohu.com/20181030/n553815055.shtml">http://news.sohu.com/20181030/n553815055.shtml</a></span></p><p><span style="font-size: 9pt;">6. <a href="http://www.xinhuanet.com/itown/2018-03/27/c_137068539.htm">http://www.xinhuanet.com/itown/2018-03/27/c_137068539.htm</a></span></p><p><span style="font-size: 9pt;">7. <a href="http://tech.163.com/17/0724/07/CQ3IJBFH00098GRC.html">http://tech.163.com/17/0724/07/CQ3IJBFH00098GRC.html</a></span></p><p><span style="font-size: 9pt;">8. <a href="http://www.chinabgao.com/k/fuzhuang/27385.html">http://www.chinabgao.com/k/fuzhuang/27385.html</a></span></p><p><span style="font-size: 9pt;">9. <a href="http://www.sohu.com/a/162676569_154452’">http://www.sohu.com/a/162676569_154452’</a></span></p><p><span style="font-size: 9pt;">10. <a href="https://baijiahao.baidu.com/s?id=1606119269166680966&wfr=spider&for=pc">https://baijiahao.baidu.com/s?id=1606119269166680966&wfr=spider&for=pc</a></span></p><p><span style="font-size: 9pt;">11. <a href="http://news.ifeng.com/a/20171221/54382531_0.shtml">http://news.ifeng.com/a/20171221/54382531_0.shtml</a></span></p><p><span style="font-size: 9pt;">12. <a href="https://www.zhihu.com/question/46847130">https://www.zhihu.com/question/46847130</a></span></p><p><span style="font-size: 9pt;">13. <a href="http://image.baidu.com/">http://image.baidu.com/</a></span></p><p><span style="font-size: 9pt;">14. <a href="http://baike.baidu.com/">http://baike.baidu.com/</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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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패션 공유 플랫폼

2018.11.05 / 출처 - 패션넷코리아

중국의 패션 공유 플랫폼

 


 

 

중국의 패션 공유 플랫폼 (출처: 중국’百度图片’)

 

‘2017 중국사치품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에서는 총 760만 가구가 사치품을 구매했다고 한다. 이 숫자는 말레이시아 혹은 네덜란드의 전체 가구 수 보다 더 많다. 또한, 2016년 중국 소비자의 사치품 구매 관련 지출은 총 5,000억 위안(한화 약 81조 6,800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사치품 판매액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이다.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중국 소비자들의 사치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수준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치품에 관한 관심은 공유경제로까지 이어졌다. 공유경제가 크게 활성화되어 있는 중국시장에서는 공유 자전거, 공유 자동차 등, ‘탈것’을 떠나 이제는 패션업계까지 그 여파가 몰려왔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기 시작한 중국 소비자들은 적절한 가격에 다양한 패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패션 공유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패션공유 플랫폼의 제품 범위는 아주 넓다. 옷, 신발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패션 공유 플랫폼은 무엇이 있을까?

 

1. ‘신상‘ (心上, xin shang)

 


 

 

중국의 공유 플랫폼 ‘신상’ (출처: 중국’百度图片’)


‘신상’은 2014년 설립된 회사이며, 2015년 11월에 ‘신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주로 중, 고가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사치품, 액세서리, 디자이너 제품들을 아우르며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플랫폼 상에서 단순히 제품을 빌리는 것이 아닌 고객들 간의 직접 거래 또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제품 감정, 중고 제품 구매, 제품 a/s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상’이 주로 밀고 있는 자신들의 강점 중 하나는 제품의 정품보장이다. 플랫폼상에서 거래되는 제품들은 모두 6단계의 과정을 거쳐 검증을 받은 제품들이며 만일 위조제품이 발견될 시 거래금액의 3배 금액을 환불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편리함이다. 소비자는 제품의 구매, 관리, 가격 책정, 업로드 등 모든 프로세스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배송, 제품 관리 등 과정은 회사 측에서 직접 처리해 주며 소비자의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어 있는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다른 소비자들과 즉각적인 소통과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다.

 

2. ‘Y클로젯’(衣二三, yi er san)’

 


 

 

중국의 공유 플랫폼 ‘Y클로젯’ (출처: 중국’百度图片’)

 

‘Y클로젯’은 여성 옷만 주로 다루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회원제를 실행하고 월 단위로 옷을 대여해주는 것이 주요서비스다. 회원은 금액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회원등급에 따라 매달 3~5벌의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다.

2015년 설립된 ‘Y클로젯’은 이미 아시아에서 가장 큰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중국 내에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세 곳에 창고를 짓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론칭되어 있는 브랜드와의 수익 배분을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500개가 넘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 중에서는 Victoria Beckham, Carven, McQ, KENZO, Michael Kors와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 중국 화이트칼라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O&Co, Massimo Dutti, C/MEO, Peacebird, Free People 등의 브랜드가 있다.

‘Y클로젯’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의 청결함이다. 패션 공유 플랫폼은 항상 소비자로 하여금 옷들의 청결에 대해 불안감을 들게 했다. 하지만 ‘Y클로젯’은 ‘텐텐씨이(天天洗衣, tian tian xi yi)’라는 중국 최대 세탁회사와 손을 잡고 세탁을 전문 위탁함으로써 제품의 청결함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제품 관리 비용 또한 줄일 수 있었다. 이밖에 ‘Y클로젯’은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이끌기도 했다.

 

3. ‘Ms Paris’




 

중국의 공유 플랫폼 ‘Ms Paris’ (출처: 중국’百度图片’)


‘Ms Paris’는 ‘Y클로젯’의 가장 큰 라이벌로 실제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Y클로젯’과 가장 많이 비교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2015년 3월 설립되어 미국의 ‘Rent the Runway’라는 회사를 벤치마킹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서비스는 결혼식 예복 임대 서비스였지만, 추후 여성 의류 임대사업에 뛰어들었으며 그 이후로는 각종 의류 임대와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Y클로젯’의 적수로 떠올랐다.

‘Y클로젯’에는 다양한 제품군이 있지만, 이 중 가장 큰 분야는 여전히 결혼식 예복과 드레스 임대이다. 결혼식 예복과 드레스는 기존에도 일반적으로 구매보다 임대하는 형식이 많았던 것을 고려했을 때 정확한 타겟팅을 통해 사업에 뛰어 들었음을 알 수 있다. Vera Wang, BCBG, Kate SpadeValentino, Lanvin, Ralph Lauren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임대가격은 2,000위안(한화 약 32만 6천원)에서 7,000위안(한화 약 114만 4천원)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4. ‘둬라이멍’(多啦衣梦, duo la yi meng)

 



 

 

중국의 공유 플랫폼 ‘둬라이멍’ (출처: 중국’百度图片’)

 

‘둬라이멍’은 일본 만화 ‘도라에몽’의 중국식 표기인 ‘둬라a멍’속의 ‘a’를 옷을 뜻하는 ‘이(衣, yi)’로 바꾸어 도라에몽의 주머니에서 어떤 물건이든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어떤 옷이라도 제공해준다는 뜻의 브랜드 명칭으로 2016년에 설립되었다. 회원으로 가입한 후 300 위안(한화 약 49,000원) 보증금을 제출하고, 매월 299위안(한화 약 49,000원)씩의 회원비를 낸다면 한 번에 최대 3벌의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다. 기간과 회수에 상관없이 옷을 빌릴 수 있지만 한 번에 빌리고 있는 옷이 3벌을 넘을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2016년과 2017년 각각 4800만 위안(한화 약 78억 4,400만 원) 과 1200만 달러(136억 7,400만 원)의 투자를 받아내며 업계와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2017년 9월, 일부 소비자들이 보증금 돌려받기를 신청했지만, 보증금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사태가 벌어졌다. 9월 13일, 소비자들은 ‘회사의 세탁공장이 환경검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됨으로 제품 발송을 중단한다’라는 통보분자를 받게 되었다. 약 3개월 후인 12월 1일 ‘둬라이멍’의 CEO 량량은 인터뷰를 통해 ‘회원들의 보증금과 회비는 모두 환급이 가능하고 현재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시적으로 시스템운영이 멈추어져 있는 상태이다, 곧 다른 소식을 전하겠다’라는 말을 전했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되었다.

 

5. ‘바이거’(百格, bai ge)


 

 

중국의 공유 플랫폼 ‘바이거’ (출처: 중국’百度图片’)

 

‘바이거’는 가방전문 공유 플랫폼으로 가방의 중고 매매와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고 가방에 대한 매매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에는 약 10,000억 위안(한화 약 163조 4,300억 원) 이상 가치의 고가 중고 가방시장이 있으며 ‘바이거’는 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반 고객들의 중고 가방을 적당한 가격에 회수하여 자신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형식으로 소비자들은 믿을만한 중고 가방 거래 사이트로서 ‘바이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바이거’는 알리바바의 금융 플랫폼인 ‘zhima credit’과 연동하여 신용점수가 650점 이상인 고객은 보증금을 면제해주고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가방을 빌릴 수 있는 기간은 7일에서 20일 사이에 설정할 수 있다.

 

6. ‘77패션공유’



 

 

중국의 공유 플랫폼 ’77패션공유’ (출처: 중국’百度图片’)


 

‘77패션공유’는 다른 공유 플랫폼과 다르게 오프라인을 통해 매장을 개설한 패션 공유 플랫폼이다. 중국의 2선 도시에 해당하는 허베이성의 ‘스지아좡’(石家庄, shi jia zhuang)에서 2018년 3월 첫 매장을 오픈하였고, 추후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구찌, 샤넬, 디올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론칭하며 브랜드의 고급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주로 사치품목을 다루고 있다. 중고 제품 회수와 판매, 임대 등 패션 공유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 개설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패션 공유 플랫폼이 2015년 이후로 하나씩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이런 패션 공유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공유 경제 자체가 현재 중국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공유경제가 가장 활성화되었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2016년과 2017년 사이, 패션 공유 플랫폼들도 가장 많은 투자를 이끌어 냈고 많은 소비자를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런 문제를 가장 잘 보여준 사례가 ‘둬라이멍’이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둬라이멍’은 많은 투자를 받아내며 성공한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듯하였으나, 문 닫는 데까지는 불과 3개월의 시간밖에 안 걸렸다. 이 밖에도 ‘공유경제 붐’을 일으킨 공유자전거 ‘ofo’, ‘mobike’ 등이 사업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유경제에 대한 불신은 조금씩 깊어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공유경제 자체가 하나의 사기극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공유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 다른 듯 하다. 여전히 공유경제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공유 자전거부터 공유 보조배터리, 공유 자동차, 공유 패션, 공유 노래방, 공유 게임기까지 공유경제의 스펙트럼은 줄어들지 않고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패션 공유 플랫폼은 중국 내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비록 경쟁 속에서 도태되는 일부 플랫폼이 이는 시장경제 속에서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런 현상이 공유경제 전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직 중국에 비해 패션 공유 플랫폼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한국에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패션 공유 플랫폼이 성장하는 모습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중국 통신원 김형진 alfvl93928@naver.com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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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s://baijiahao.baidu.com/s?id=1577667610859975098&wfr=spider&fo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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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ttp://www.xinhuanet.com/itown/2018-03/27/c_13706853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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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ttp://www.chinabgao.com/k/fuzhuang/273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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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ttp://image.baidu.com/

14. http://baike.baidu.com/



출처 : 패션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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