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b><span style="font-size: 14pt;">스페인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변화</span></b></p><p>&nbsp;</p><p>&nbsp;</p><p><b><span style="font-size: 11pt;">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매출액 감소</span></b></p><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80년대와 90년대에 패션 혁명을 일으켰던 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주춤한 상태이며, 현재의 패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패션 매장에 대해 흥미를 잃고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른 채널로 쇼핑을 하는 추세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이와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오프라인 매장은 판매량과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6년간 매출액이 14 %가 감소했으며, 그 결과, 일부 대형 체인은 상당수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이러한 추세는 스페인에서도 분명히 나타나고 있는데, 2017년의 섬유 및 패션 소매 부문의 180억 9,700만 유로(한화 약 23조원)의 매출액은 2006년의 매출액인 224억 6000만 유로(한화 29조원)에 비교했을 때, 약 64억 유로가 감소한 수치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2015년에 2017년까지의 망고(Mango)의 매출액은 23억 2700만유로(한화 약 3조원)에서 21억 9400만유로(한화 약 2조8천억원)로 감소하였으며, 스페인 의류 브랜드인 Desigual도 9억 9300만유로(한화 1조원)에서 7억6100만유로(한화 약 9800억원)로 매출액이 떨어졌다. 예외적으로 Tendam이나 인디텍스 같은 패션 기업들은 매출액이 증가하였다.</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0910203639_719723578.JPG" title="20180910203639_719723578.JPG">&nbsp;</p><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b>스페인 패션 브랜드 (출처: <a href="https://elpais.com)">https://elpais.com)</a></b></p><p>&nbsp;</p><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온라인 채널의 확장도 영향이 있는데, 스페인에서의 온라인 판매량은 여전히 전체 매출의 6% 또는 7%에 불과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을 감소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인디텍스와 같은 체인의 경우 인터넷 매출이 특히 중요하다. 인디텍스의 매출액은&nbsp; 2017년에 전년 대비 41% 성장했으며, 그 중, 온라인 매출이 총 매출액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온라인 쇼핑이 너무 정교해져 이제 거리의 상점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즐겁고 편안하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온라인 채널은 기존 오프라인 채널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패션과 디지털 채널의 전문가 및 컨설턴트인 Txema Mirón에 따르면 "실제 오프라인 매장은 시대에 뒤떨어지며 매우 지루하다." 그의 견해로는 "오프라인 매장은 여전히 10년 전의 모습과 동일한 요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단순히 영수증을 받으러 가는 곳과 같다. 줄지어 늘어선 마네킹과 선반 위에 있는 가방은 창의적이지 않으며 고객을 지루하게 만들뿐이다.” 라고 그의 의견을 말했다.</p><p>&nbsp;</p><p><b><span style="font-size: 11pt;">ICT기술 기반의 오프라인 매장의 진화</span></b></p><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패션 회사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난 5년 동안 인디텍스는 새로운 고객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매장 개발에 150만 유로(한화 약 19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80%를 변화시켰고 최신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Desigual, Mango, Tendam와 같은 패션 회사들도 현재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Desigual의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소비자 중심의 회사로 변화 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이러한 패션기업은 최종적으로 옴니채널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는데, 옴니채널이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각 유통 채널의 특성을 결합해 어떤 채널에서든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쇼핑 환경을 말한다.&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모든 체인점은 선택한 제품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상점을 선택하여 고객이 직접 찾을 수 있게 장려한다. 목표는 방문객의 유입을 유지하고 추가 구매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지난 2~3년 동안 작은 체인을 포함하여 스페인의 많은 체인은 고객이 네트워크상의 제품을 구입하고 이를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주문 후 직접 수령(Click & Collect)’ 시스템을 출시했다. Gallego 그룹은 전 세계 여러 매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장 뛰어난 자동화 시스템은 Stratford(London) 소재의 자라(Zara)의 것이며, 동시에 2,400개의 주문을 처리 할 수 있다. “정보를 수집한 후에 로봇 팔이 크기에 따라 패키지를 알맞게 구성하고, 고객이 주문하자마자 몇 초 뒤에 배달을 시작한다"라고 회사는 설명했다.&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빅데이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무선인식(RFID) 같이 최신 기술은 스페인의 체인점들에 의하여 대규모로 구현되고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이러한 최신 기술은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대기줄을 없애고, 의복 선택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상품을 다양하게 늘리고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오프라인 쇼핑에 대한 즐거움을 극대화 시켜준다.&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일부 자라 매장에서는 RFID가 장착된 대화형 거울을 설치하였으며, 스마트 미러가 의류를 감지하여 고객이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가상 피팅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스페인 의류업계 관계자는 “자라는 거울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지털화 된 피팅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고객에게 의류에 대한 정보를 문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반면에 피팅룸을 떠나지 않고도 매장 직원에게 문의하여 의류를 요청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이러한 모든 변화는 많은 투자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Txema Mirón은 보다 과감한 변화가 가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매장에 대해 이야기하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경향은 일이 일어나는 곳을 곧, 체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그는 설명한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자라의 Stratford(London) 온라인 &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매장</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자라는 런던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시 론칭했으며, 이 매장에는 특정 온라인 섹션과 자동 픽업 포인트가 통합되어있다. 자라의 Stratford(London) 매장은 소비자의 경험을 변화시키는 최신 기술과 온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정 섹션을 가진 최초의 매장이다.</p><p>&nbsp;</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0910203718_719723578.jpg" title="20180910203718_719723578.jpg">&nbsp;</p><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b>자라 오프라인 매장의 모습 (출처: <a href="https://www.modaes.es/)">https://www.modaes.es/)</a></b></p><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온라인 주문의 경우에도 14시간 이전에 실행되었다면 주문한 당일 바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오후 늦게 주문한 경우에도 바로 다음날 오프라인 픽업이 가능하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매장 직원은 고객의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을 소지하고 있으며, 고객은 자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결제를 할 수 있다.&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오프라인 매장의 리모델링 외에도 자라는 런던에서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수령하는 형식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였다. 인디텍스 CEO인 Pablo Isla는 "우리는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글로벌 판매 플랫폼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인디텍스는 이러한 글로벌 판매 플랫폼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라고 밝혔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인디텍스의 CEO Pablo Isla"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가장 진보된 기술과 매장 최적화에 투자해 왔고,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현재 및 잠재 고객에게 제공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p><p>&nbsp;</p><p>&nbsp;</p><p><b><span style="font-size: 11pt;">변화하고 있는 망고의 Portal de l’Àngel의 소매 매장</span></b></p><p><b><span style="font-size: 11pt;"><br></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망고도 오프라인 매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스페인에서 가장 비싼 거리부터 소매매장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El Prat 공항에 위치한 매장도 개조하고 있으며, E-ticket 및 PayGo와 같은 결제 수단을 업데이트하고 ‘주문 후 직접 수령(Click & Collect)’ 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로운 매장을 구현할 예정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망고는 리테일 네트워크를 업데이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12월까지 이 그룹은 16개의 대규모 시설 개조에 대하여 총 2천 3백만 유로(한화 약 298억원)를 투자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또한, 망고는 2017년부터 세계적인 규모의 가장 의미 있는 플래그쉽 매장을 론칭하고 있으며, 마드리드 세라노, 뉴욕(NewYork), 리스본(Lisbon)에서 열릴 예정이며, 2019년도에는 마드리드 프레시아도스(Preciados, Madrid)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리스본(Lisbon)의 프래그쉽 매장의 개장 기간 동안 망고의 부사장 다니엘 로페즈(Daniel Lopez)는 "온라인 채널의 소비가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프라인 패션 매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망고는 111개국에 2,217개의 점포가 있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패션 회사 중 하나다. 2016년의 매출액 중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52.6%를 차지하였고, 2017년에는 58.3%의 판매율을 차지하였다.</p><p>&nbsp;</p><p>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스페인 통신원 박소연 so_yeonpark@naver.com</p><p>&nbsp;</p><p>* 내용 출처</p><p><a href="https://elpais.com/economia/2018/08/24/actualidad/1535125796_633819.html">https://elpais.com/economia/2018/08/24/actualidad/1535125796_633819.html</a></p><p><a href="https://www.modaes.es/empresa/zara-sigue-reinventando-su-retail-y-reabre-en-stratford-con-un-hibrido-online-offline.html">https://www.modaes.es/empresa/zara-sigue-reinventando-su-retail-y-reabre-en-stratford-con-un-hibrido-online-offline.html</a></p><p><a href="https://www.modaes.es/empresa/mango-actualiza-su-retail-se-reinventa-en-portal-de-langel-y-el-prat.html">https://www.modaes.es/empresa/mango-actualiza-su-retail-se-reinventa-en-portal-de-langel-y-el-prat.html</a></p><p>&nbsp;</p><p>* 이미지 출처</p><p><a href="https://elpais.com/economia/2018/08/24/actualidad/1535125796_633819.html">https://elpais.com/economia/2018/08/24/actualidad/1535125796_633819.html</a></p><p><a href="https://www.modaes.es/empresa/zara-sigue-reinventando-su-retail-y-reabre-en-stratford-con-un-hibrido-online-offline.html">https://www.modaes.es/empresa/zara-sigue-reinventando-su-retail-y-reabre-en-stratford-con-un-hibrido-online-offline.htm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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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변화

2018.09.10 / 출처 - 패션넷코리아

스페인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변화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매출액 감소

 

80년대와 90년대에 패션 혁명을 일으켰던 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주춤한 상태이며, 현재의 패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패션 매장에 대해 흥미를 잃고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른 채널로 쇼핑을 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오프라인 매장은 판매량과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6년간 매출액이 14 %가 감소했으며, 그 결과, 일부 대형 체인은 상당수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이러한 추세는 스페인에서도 분명히 나타나고 있는데, 2017년의 섬유 및 패션 소매 부문의 180억 9,700만 유로(한화 약 23조원)의 매출액은 2006년의 매출액인 224억 6000만 유로(한화 29조원)에 비교했을 때, 약 64억 유로가 감소한 수치다.

2015년에 2017년까지의 망고(Mango)의 매출액은 23억 2700만유로(한화 약 3조원)에서 21억 9400만유로(한화 약 2조8천억원)로 감소하였으며, 스페인 의류 브랜드인 Desigual도 9억 9300만유로(한화 1조원)에서 7억6100만유로(한화 약 9800억원)로 매출액이 떨어졌다. 예외적으로 Tendam이나 인디텍스 같은 패션 기업들은 매출액이 증가하였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출처: https://elpais.com)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온라인 채널의 확장도 영향이 있는데, 스페인에서의 온라인 판매량은 여전히 전체 매출의 6% 또는 7%에 불과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을 감소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인디텍스와 같은 체인의 경우 인터넷 매출이 특히 중요하다. 인디텍스의 매출액은  2017년에 전년 대비 41% 성장했으며, 그 중, 온라인 매출이 총 매출액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온라인 쇼핑이 너무 정교해져 이제 거리의 상점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즐겁고 편안하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온라인 채널은 기존 오프라인 채널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패션과 디지털 채널의 전문가 및 컨설턴트인 Txema Mirón에 따르면 "실제 오프라인 매장은 시대에 뒤떨어지며 매우 지루하다." 그의 견해로는 "오프라인 매장은 여전히 10년 전의 모습과 동일한 요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단순히 영수증을 받으러 가는 곳과 같다. 줄지어 늘어선 마네킹과 선반 위에 있는 가방은 창의적이지 않으며 고객을 지루하게 만들뿐이다.” 라고 그의 의견을 말했다.

 

ICT기술 기반의 오프라인 매장의 진화

 

패션 회사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난 5년 동안 인디텍스는 새로운 고객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매장 개발에 150만 유로(한화 약 19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80%를 변화시켰고 최신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

Desigual, Mango, Tendam와 같은 패션 회사들도 현재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Desigual의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소비자 중심의 회사로 변화 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패션기업은 최종적으로 옴니채널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는데, 옴니채널이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각 유통 채널의 특성을 결합해 어떤 채널에서든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쇼핑 환경을 말한다. 

모든 체인점은 선택한 제품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상점을 선택하여 고객이 직접 찾을 수 있게 장려한다. 목표는 방문객의 유입을 유지하고 추가 구매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지난 2~3년 동안 작은 체인을 포함하여 스페인의 많은 체인은 고객이 네트워크상의 제품을 구입하고 이를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주문 후 직접 수령(Click & Collect)’ 시스템을 출시했다. Gallego 그룹은 전 세계 여러 매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장 뛰어난 자동화 시스템은 Stratford(London) 소재의 자라(Zara)의 것이며, 동시에 2,400개의 주문을 처리 할 수 있다. “정보를 수집한 후에 로봇 팔이 크기에 따라 패키지를 알맞게 구성하고, 고객이 주문하자마자 몇 초 뒤에 배달을 시작한다"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빅데이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무선인식(RFID) 같이 최신 기술은 스페인의 체인점들에 의하여 대규모로 구현되고 있다.

이러한 최신 기술은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대기줄을 없애고, 의복 선택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상품을 다양하게 늘리고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오프라인 쇼핑에 대한 즐거움을 극대화 시켜준다. 

일부 자라 매장에서는 RFID가 장착된 대화형 거울을 설치하였으며, 스마트 미러가 의류를 감지하여 고객이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가상 피팅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페인 의류업계 관계자는 “자라는 거울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지털화 된 피팅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고객에게 의류에 대한 정보를 문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반면에 피팅룸을 떠나지 않고도 매장 직원에게 문의하여 의류를 요청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모든 변화는 많은 투자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Txema Mirón은 보다 과감한 변화가 가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매장에 대해 이야기하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경향은 일이 일어나는 곳을 곧, 체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자라의 Stratford(London) 온라인 &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매장

자라는 런던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시 론칭했으며, 이 매장에는 특정 온라인 섹션과 자동 픽업 포인트가 통합되어있다. 자라의 Stratford(London) 매장은 소비자의 경험을 변화시키는 최신 기술과 온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정 섹션을 가진 최초의 매장이다.

 

 

 

자라 오프라인 매장의 모습 (출처: https://www.modaes.es/)

 

온라인 주문의 경우에도 14시간 이전에 실행되었다면 주문한 당일 바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오후 늦게 주문한 경우에도 바로 다음날 오프라인 픽업이 가능하다.

매장 직원은 고객의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을 소지하고 있으며, 고객은 자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결제를 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리모델링 외에도 자라는 런던에서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수령하는 형식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였다. 인디텍스 CEO인 Pablo Isla는 "우리는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글로벌 판매 플랫폼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인디텍스는 이러한 글로벌 판매 플랫폼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라고 밝혔다.

인디텍스의 CEO Pablo Isla"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가장 진보된 기술과 매장 최적화에 투자해 왔고,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현재 및 잠재 고객에게 제공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변화하고 있는 망고의 Portal de l’Àngel의 소매 매장


망고도 오프라인 매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스페인에서 가장 비싼 거리부터 소매매장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El Prat 공항에 위치한 매장도 개조하고 있으며, E-ticket 및 PayGo와 같은 결제 수단을 업데이트하고 ‘주문 후 직접 수령(Click & Collect)’ 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로운 매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망고는 리테일 네트워크를 업데이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12월까지 이 그룹은 16개의 대규모 시설 개조에 대하여 총 2천 3백만 유로(한화 약 298억원)를 투자했다.

또한, 망고는 2017년부터 세계적인 규모의 가장 의미 있는 플래그쉽 매장을 론칭하고 있으며, 마드리드 세라노, 뉴욕(NewYork), 리스본(Lisbon)에서 열릴 예정이며, 2019년도에는 마드리드 프레시아도스(Preciados, Madrid)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본(Lisbon)의 프래그쉽 매장의 개장 기간 동안 망고의 부사장 다니엘 로페즈(Daniel Lopez)는 "온라인 채널의 소비가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프라인 패션 매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망고는 111개국에 2,217개의 점포가 있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패션 회사 중 하나다. 2016년의 매출액 중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52.6%를 차지하였고, 2017년에는 58.3%의 판매율을 차지하였다.

 

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스페인 통신원 박소연 so_yeonpark@naver.com

 

* 내용 출처

https://elpais.com/economia/2018/08/24/actualidad/1535125796_633819.html

https://www.modaes.es/empresa/zara-sigue-reinventando-su-retail-y-reabre-en-stratford-con-un-hibrido-online-offline.html

https://www.modaes.es/empresa/mango-actualiza-su-retail-se-reinventa-en-portal-de-langel-y-el-prat.html

 

* 이미지 출처

https://elpais.com/economia/2018/08/24/actualidad/1535125796_633819.html

https://www.modaes.es/empresa/zara-sigue-reinventando-su-retail-y-reabre-en-stratford-con-un-hibrido-online-offline.html



출처 : 패션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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