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b><span style="font-size: 14pt;">아이슨 트리플 쓰레드(Eison Triple Thread)</span></b></p><p style="text-align: center; ">&nbsp;</p><p>&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남성복 카테고리는 글로벌 패션 업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 테크놀로지와 결합된 남성 옷장 큐레이션을 통해서 말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여기, 테크놀로지와 큐레이션을 결합하여 패션 기업을 경영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줄리엔 아이슨(Julean Eison)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줄리엔 아이슨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고 자라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직장인이었다. 패션에 관심이 있던 그는 집에서 바지를 분해해보면서 옷을 제작하는 방식을 이해했다고 한다. 그런 그는 2016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주문제작을 전문으로 의류 생산하는 남성복 패션 브랜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Eison Triple Thread)’를 론칭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029214020_896320511.JPG" title="20181029214020_896320511.JPG"> </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맞춤 남성복 브랜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Eison Triple Thread) (출처: sfchronicle)</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현재 주문 제작 맞춤 수트, 포멀 웨어, 그리고 셔츠 등을 중심으로 미국은 물론 중국, 상하이에서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매년 뉴욕 유니언 스퀘어(Union Square)에서는 그들만의 ‘스타일 갤러리(style gallery)’에서 가을과 봄 시즌을 아우르는 단 하나의 싱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줄리엔 아이슨은 “우리는 일반적인 수트 메이커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브랜드 철학은 도시적 감성을 가진 남성을 위한 가장 훌륭한 사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덧붙여 “우리는 브랜드 광고에 거의 돈을 쓰지 않는다. 우리 고객들은 주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라는 브랜드를 경험한다. 그리고 인-하우스 이벤트들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 특별한 관계를 형성한다. 오프라인에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를 경험한 대다수의 고객들은 다시 우리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검색하고 찾아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029214012_896320511.jpg" title="20181029214012_896320511.jpg"> </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고객 프로필 페이지 (출처: angel)</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자신의 정보들로 완성되는 고객 프로필 페이지를 완성해야 한다. 고객 프로필 페이지에서 기본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사항은 사이즈다. 고객들은 브랜드의 오프라인 스토어 ‘스타일 갤러리’에서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으며 집에서 스스로 측정하여 프로필에 기록할 수도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브랜드 측은 기존 남성 사이즈와 관련하여 존재하는 데이터 그리고 고객들로부터 확보된 개별의 측정치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방법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만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한 고객으로부터 약 20개정도의 사이즈를 측정하고 해당 치수를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13,000명 이상의 남성 사이즈 시스템과 맵핑하여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가장 이상적인 핏을 제안한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은 패션 산업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이 패션 산업 전반에 점점 더 깊숙이 침투하면서 쇼핑은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아이슨 트리플 쓰레드 역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하여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고객의 스포티파이(Spotify) 데이터를 기반으로 컬렉션의 옷을 추천하는 핏츠(Fits) 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029214005_896320511.jpg" title="20181029214005_896320511.jpg"> </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고객의 음악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핏츠(Fits) (출처: xuehua)</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스포티파이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기기에 음원을 다운로드하지 않더라도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북미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스포티파이 이용자는 앱에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음악 기록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스포티파이가 가지고 있는 응용 프르그램 인터페이스, 즉 API를 통해 고객의 기록에 접근 및 열람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고객에게 맞춤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음악에 대한 고객에 취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스타일 제안을 하기 위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고객들에게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추가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 설문을 통해 직장, 피부색 등 스타일이나 퍼스널컬러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한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데이터의 이중 수집을 통해 각 고객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제안을 구체화한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 </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029213957_896320511.jpg" title="20181029213957_896320511.jpg"><br></div><p>&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출처: bandt)</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줄리엔 아이슨은 ”핏츠는 지속적으로 라이프 스타일 정보, 음악적 취향, 선호되는 사운드 트랙 정보를 고려한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독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새로운 트랜드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를 원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음악적 선호도와 패션 취향 사이의 연관성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핏츠의 시스템은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재생 목록의 광범위성과 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하고자 기획되었다.” 라고 말한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앞으로 음악가들과 협력한 맞춤 라인에 대한 비전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 플랫폼 개발을 진행중 이라 언급하며 개발중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몰입적이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은 물론, 패션을 통해 고객이 음악을 포함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개인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음악적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결정해 주는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핏츠는 패션과 음악의 관계가 이전보다 더 강력해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외모를 치장하는 것을 대신해줄 수 있을 것인가에 많은 의문점을 표하고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029213947_896320511.JPG" title="20181029213947_896320511.JPG"> </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고객의 음악적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고려한 핏츠의 스타일 제안 (출처: journalduluxe)</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핏츠의 작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가 한 고객의 스포티파이와 연동에 성공하고 나면 사용자가 가장 많이 플래이한 트랙과 동일한 영감을 주는 플레이 리스트 제안을 완성한다. 줄리안 아이슨은 “핏츠를 통해 우리는 1984년과 1988년 사이에 태어난 남자는 힙합을 선호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는 남성은 트랜디한 룩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비틀즈 등 60년대 음악을 듣는 고객들에게 하이라이즈 진이나 코듀로이 팬츠가 최선의 제안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방법론은 매우 간단하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거의 모든 음악 축제, 그리고 콘서트장에서 언제나 공통된 스타일 혹은 아이템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주목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아이디(i-D) 매거진의 저널리스트인 더글라스 그린우드(Douglas Greenwood)는 음악과 패션의 관계성이 짙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 패션 하우스의 패션 디자이너들로부터의 존경을 갈망하기 보다 음악 산업의 주요 인물들을 자신들의 영역에 포함시킴으로써 더 많은 업계와 고객에 대한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라고 지적한다. 특히 디올(Dior), 루이비통(Louis Vuitton) 등과 같은 핵심 패션 하우스들은 이미 다수의 유명 가수, 영화 음악 감독, DJ들의 라벨을 이용한 다수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 </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81029213939_896320511.JPG" title="20181029213939_896320511.JPG"><br></div><p>&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음악 아티스트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패션 업계 (출처: pinterest)</b></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하지만, 알고리즘을 통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영역 사이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시도에 대해 더글라스 그린우드는 의심스럽다고 답했다. 어떠한 노래를 듣는다고 해서 그것이 사용자의 전반적인 취향 혹은 스타일을 대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더글라스 그린우드는 “핏츠의 시도는 모든 이들을 특정한 범주에 넣는 것이며 음악이라는 장르에 속한 문화들을 과장하거나 확대 해석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우려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패션의 관계는 긴밀해져 가고 있으며 기술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제안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줄리엔 아이슨은 “이것이 우리가 오랜 시간에 걸쳐 핏츠를 구축하고 있는 이유이며 핏츠는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고객과 우리와의 대화이자 관계를 의미한다. 스타일을 특정 아티스트 혹은 노래와 연결하는 것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다음 기회에 혹시 당신이 완벽한 스타일이 필요할 때 당신의 재생 목록에 녹아있는 당신만의 좋은 기억과 추억이 다시금 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가 만들어낼 수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p><p>&nbsp;</p><p>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영어 통신원 고예은 yeeun9009@gmail.com <br> </p><p>&lt; 내용 출처 &gt; </p><p><a href="https://www.sfchronicle.com/style/article/Eison-Rockridge-cover-men-from-head-to-toe-11122767.php">https://www.sfchronicle.com/style/article/Eison-Rockridge-cover-men-from-head-to-toe-11122767.php</a></p><p><a href="https://www.adweek.com/brand-marketing/this-menswear-startup-is-styling-its-customers-based-on-their-spotify-playlists/">https://www.adweek.com/brand-marketing/this-menswear-startup-is-styling-its-customers-based-on-their-spotify-playlists/</a></p><p><a href="https://www.theguardian.com/fashion/2018/sep/03/im-with-the-band-do-you-dress-according-to-the-music-you-listen-to">https://www.theguardian.com/fashion/2018/sep/03/im-with-the-band-do-you-dress-according-to-the-music-you-listen-to</a></p><p>&nbsp;</p><p>&nbsp;</p><p>&lt; 이미지 출처 &gt;</p><p><a href="https://www.sfchronicle.com/style/article/Eison-Rockridge-cover-men-from-head-to-toe-11122767.php">https://www.sfchronicle.com/style/article/Eison-Rockridge-cover-men-from-head-to-toe-11122767.php</a></p><p><a href="https://angel.co/ettsf/jobs">https://angel.co/ettsf/jobs</a></p><p><a href="http://www.bandt.com.au/advertising/omg-unveils-programmatic-ad-offering-spotify">http://www.bandt.com.au/advertising/omg-unveils-programmatic-ad-offering-spotify</a></p><p><a href="https://www.xuehua.us/2018/08/21/败家爷们的时代已经到来?男人的钱比女人还好赚/">https://www.xuehua.us/2018/08/21/败家爷们的时代已经到来?男人的钱比女人还好赚/</a></p><p><a href="https://journalduluxe.fr/fits-spotify-mode-luxe/">https://journalduluxe.fr/fits-spotify-mode-luxe/</a></p><p><a href="https://www.pinterest.ca/?show_error=true">https://www.pinterest.ca/?show_error=true</a></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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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슨 트리플 쓰레드(Eison Triple Thread)

2018.10.29 / 출처 - 패션넷코리아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Eison Triple Thread)

 

 

남성복 카테고리는 글로벌 패션 업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 테크놀로지와 결합된 남성 옷장 큐레이션을 통해서 말이다.

 

여기, 테크놀로지와 큐레이션을 결합하여 패션 기업을 경영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줄리엔 아이슨(Julean Eison)이다.

 

줄리엔 아이슨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고 자라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직장인이었다. 패션에 관심이 있던 그는 집에서 바지를 분해해보면서 옷을 제작하는 방식을 이해했다고 한다. 그런 그는 2016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주문제작을 전문으로 의류 생산하는 남성복 패션 브랜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Eison Triple Thread)’를 론칭했다.

 

맞춤 남성복 브랜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Eison Triple Thread) (출처: sfchronicle)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현재 주문 제작 맞춤 수트, 포멀 웨어, 그리고 셔츠 등을 중심으로 미국은 물론 중국, 상하이에서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매년 뉴욕 유니언 스퀘어(Union Square)에서는 그들만의 ‘스타일 갤러리(style gallery)’에서 가을과 봄 시즌을 아우르는 단 하나의 싱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줄리엔 아이슨은 “우리는 일반적인 수트 메이커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브랜드 철학은 도시적 감성을 가진 남성을 위한 가장 훌륭한 사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는 브랜드 광고에 거의 돈을 쓰지 않는다. 우리 고객들은 주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라는 브랜드를 경험한다. 그리고 인-하우스 이벤트들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 특별한 관계를 형성한다. 오프라인에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를 경험한 대다수의 고객들은 다시 우리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검색하고 찾아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고객 프로필 페이지 (출처: angel)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자신의 정보들로 완성되는 고객 프로필 페이지를 완성해야 한다. 고객 프로필 페이지에서 기본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사항은 사이즈다. 고객들은 브랜드의 오프라인 스토어 ‘스타일 갤러리’에서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으며 집에서 스스로 측정하여 프로필에 기록할 수도 있다.

 

브랜드 측은 기존 남성 사이즈와 관련하여 존재하는 데이터 그리고 고객들로부터 확보된 개별의 측정치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방법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만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한 고객으로부터 약 20개정도의 사이즈를 측정하고 해당 치수를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13,000명 이상의 남성 사이즈 시스템과 맵핑하여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가장 이상적인 핏을 제안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은 패션 산업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이 패션 산업 전반에 점점 더 깊숙이 침투하면서 쇼핑은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 역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하여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고객의 스포티파이(Spotify) 데이터를 기반으로 컬렉션의 옷을 추천하는 핏츠(Fits) 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고객의 음악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핏츠(Fits) (출처: xuehua)

 

스포티파이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기기에 음원을 다운로드하지 않더라도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북미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스포티파이 이용자는 앱에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음악 기록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스포티파이가 가지고 있는 응용 프르그램 인터페이스, 즉 API를 통해 고객의 기록에 접근 및 열람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고객에게 맞춤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음악에 대한 고객에 취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스타일 제안을 하기 위해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고객들에게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추가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 설문을 통해 직장, 피부색 등 스타일이나 퍼스널컬러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한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데이터의 이중 수집을 통해 각 고객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제안을 구체화한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출처: bandt)

 

줄리엔 아이슨은 ”핏츠는 지속적으로 라이프 스타일 정보, 음악적 취향, 선호되는 사운드 트랙 정보를 고려한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독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새로운 트랜드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를 원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음악적 선호도와 패션 취향 사이의 연관성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핏츠의 시스템은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재생 목록의 광범위성과 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하고자 기획되었다.” 라고 말한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앞으로 음악가들과 협력한 맞춤 라인에 대한 비전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 플랫폼 개발을 진행중 이라 언급하며 개발중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몰입적이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은 물론, 패션을 통해 고객이 음악을 포함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개인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음악적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결정해 주는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핏츠는 패션과 음악의 관계가 이전보다 더 강력해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외모를 치장하는 것을 대신해줄 수 있을 것인가에 많은 의문점을 표하고 있다.

 

고객의 음악적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고려한 핏츠의 스타일 제안 (출처: journalduluxe)

 

핏츠의 작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가 한 고객의 스포티파이와 연동에 성공하고 나면 사용자가 가장 많이 플래이한 트랙과 동일한 영감을 주는 플레이 리스트 제안을 완성한다. 줄리안 아이슨은 “핏츠를 통해 우리는 1984년과 1988년 사이에 태어난 남자는 힙합을 선호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는 남성은 트랜디한 룩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비틀즈 등 60년대 음악을 듣는 고객들에게 하이라이즈 진이나 코듀로이 팬츠가 최선의 제안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의 방법론은 매우 간단하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거의 모든 음악 축제, 그리고 콘서트장에서 언제나 공통된 스타일 혹은 아이템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는 주목했다.

 

아이디(i-D) 매거진의 저널리스트인 더글라스 그린우드(Douglas Greenwood)는 음악과 패션의 관계성이 짙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 패션 하우스의 패션 디자이너들로부터의 존경을 갈망하기 보다 음악 산업의 주요 인물들을 자신들의 영역에 포함시킴으로써 더 많은 업계와 고객에 대한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라고 지적한다. 특히 디올(Dior), 루이비통(Louis Vuitton) 등과 같은 핵심 패션 하우스들은 이미 다수의 유명 가수, 영화 음악 감독, DJ들의 라벨을 이용한 다수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악 아티스트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패션 업계 (출처: pinterest)

 

하지만, 알고리즘을 통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영역 사이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시도에 대해 더글라스 그린우드는 의심스럽다고 답했다. 어떠한 노래를 듣는다고 해서 그것이 사용자의 전반적인 취향 혹은 스타일을 대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더글라스 그린우드는 “핏츠의 시도는 모든 이들을 특정한 범주에 넣는 것이며 음악이라는 장르에 속한 문화들을 과장하거나 확대 해석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패션의 관계는 긴밀해져 가고 있으며 기술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제안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줄리엔 아이슨은 “이것이 우리가 오랜 시간에 걸쳐 핏츠를 구축하고 있는 이유이며 핏츠는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고객과 우리와의 대화이자 관계를 의미한다. 스타일을 특정 아티스트 혹은 노래와 연결하는 것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다음 기회에 혹시 당신이 완벽한 스타일이 필요할 때 당신의 재생 목록에 녹아있는 당신만의 좋은 기억과 추억이 다시금 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아이슨 트리플 쓰레드가 만들어낼 수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영어 통신원 고예은 yeeun9009@gmail.com

< 내용 출처 >

https://www.sfchronicle.com/style/article/Eison-Rockridge-cover-men-from-head-to-toe-11122767.php

https://www.adweek.com/brand-marketing/this-menswear-startup-is-styling-its-customers-based-on-their-spotify-playlists/

https://www.theguardian.com/fashion/2018/sep/03/im-with-the-band-do-you-dress-according-to-the-music-you-listen-to

 

 

< 이미지 출처 >

https://www.sfchronicle.com/style/article/Eison-Rockridge-cover-men-from-head-to-toe-11122767.php

https://angel.co/ettsf/jobs

http://www.bandt.com.au/advertising/omg-unveils-programmatic-ad-offering-spotify

https://www.xuehua.us/2018/08/21/败家爷们的时代已经到来?男人的钱比女人还好赚/

https://journalduluxe.fr/fits-spotify-mode-luxe/

https://www.pinterest.ca/?show_error=true

 



출처 : 패션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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