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nbsp;<span style="font-size:14pt"><strong>니치 패션 디자이너(Niche Fashion Designer)</strong></span></div> &nbsp;<br /> &nbsp;<br /> 시장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는 비즈니스에게 언제나 새로운 기회로 작용 한다. 뉴욕 신진 디자이너 피터 매닝(Peter Manning)은 패션 시장에서 무시당하고 있던 고객들의 니즈를 자신의 비즈니스로 탈바꿈 시켰다.<br /> &nbsp;<br /> 뉴욕에 기반을 둔 패션 기업 피터 매닝의 창립자,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자기 자신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즉 자신과 같은 위치에 놓인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미국 전체 남성 인구 중 약 3천 만명이상의 키가 172cm가 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 대부분의 남성 브랜드들은 그들의 타겟 체형을 고려 하지 않은 채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br /> &nbsp;<br /> <br />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ldquo;미국 리테일 산업이 172cm 이하의 남성들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을때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rdquo; 라고 강조한다. 작은 남성들에게 자신들에게는 조금 큰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것은 언제나 배기 팬츠를 입고, 헐렁한 셔츠를 입으며 일반적으로 패션과는 거리가 먼 인물 처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개인 테일러를 고용하여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는 옷을 제작하는 것은 성가신 일임은 물론 상당한 비용이 요구된다.<br /> &nbs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GPEOPLE/images/20171113200844_95893128.jpg" style="height:300px; width:400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패션 브랜드 피터매닝(Peter Manning)의 디자이너 피터 매닝(Peter Manning)과</strong><br /> <strong>CEO</strong><strong>제프 한센(Jeff Hansen) (출처: forbes)</strong></div> &nbsp;<br /> 올해(2017년) 49세의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브랜드 피터 매닝의 공동 창립자 이자 현 CEO인 제프 한센(Jeff Hansen)과 함께 키 172cm 이하 남성들의 쇼핑 리얼리티를 완전시 바꾸어 놓았다. 더 짧아진 안쪽 솔기의 바지, 짧아진 넥타이, 키 작은 남성들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셔츠와 코트까지 클래식한 남성 캐주얼 스타일의 거의 모든 아이템들이 기존의 표준화된 사이즈가 아닌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사이즈로 제공되는 것이다.<br /> &nbsp;<br />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ldquo;우리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자 함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남성 고객들에게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할 뿐이다.&rdquo; 라고 강조한다. 브랜드 피터 매닝의 상품들은 28달러(한화 약 3만 2천원)의 셔츠에서 부터 600달러 (한화 약 69만원)에 이르는 수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은 98달러 (한화 약 12만원)의 청바지 라고 한다. 그 결과 브랜드 피터 매닝은 매달 약 2천여건의 주문을 소화해 내고 있다.<br /> &nbsp;<br /> 미국 유명 방송 기자 조지 스테파노풀러스(George Stephanopoulos)와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Michael J. Fox)등 유명인들의 사랑받는 브랜드로 알려지게 되면서 브랜드 피터 매닝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서서히 이윤을 창출해 나가기 시작했다. CEO 제프 한센은 &ldquo;우리는 브랜드 론칭 후 오년간, 매년 두자릿 수 성장을 기록해 오고 있다. 이는 우리가 처음 브랜드를 준비할 당시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라도 볼 수 있을 것이다.&rdquo; 라고 강조한다.<br /> &nbs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GPEOPLE/images/20171113200857_95893128.jpg" style="height:177px; width:400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뉴욕에 위치한 브랜드 피터 매닝의 피팅 스토어 (출처: petermanningnyc)</strong></div> &nbsp;<br /> 브랜드 피터 매닝의 전체 판매 중 약 95%는 온라인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브랜드 피터 매닝은 오프라인 스토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 맨하탄에 오프라인 피팅 스토어를 오픈하고,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여 상품을 경험함은 물론, 그 자리에서 다양한 아이템의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br /> &nbsp;<br /> 물론 일반 오프라인 스토어가 이닌 피팅 스토어이다 보니, 고객이 스토어내에서 물건을 구입한다 해도 그자리에서 바로 상품을 찾아 갈 수는 없다. 주문한 상품을 창고에서 고객이 요청한 주소지로 바로 배송 된다.<br /> &nbsp;<br />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ldquo;피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맨즈웨어 패션 시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목격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정확히 타겟으로 하고 있는 키 작은 남성 고객들에게 그동안 쇼핑은 악몽 그자체였다. 이들은 쇼핑 이라는 행위 자체를 매우 싫어 했으며, 이들이 왜 쇼핑을 싫어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수 많은 고객들을 만나며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rdquo; 라고 말한다.<br /> &nbsp;<br />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2012년 초반 자신의 아파트에서 브랜드를 시작했다. 본인도 172cm 이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패션 소비자로서, 쇼핑에 대해 &lsquo;자신과 같은 기분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밖에 분명이 있다&rsquo;는 신념 하에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br /> &nbsp;<br /> 하지만 패션 산업에 대해 그가 가지고 있는 경험은 지극히 한정적이었다. 젊은 시절, 그는 맨하탄의 한 클럽에서 스텝으로 일했었고, 이후 링컨 센터 극장(Lincoln Center Theater)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했다. 1993년 그는 뉴욕 스테이지 앤 필름 컴퍼니(New York Stage and Film Company)에서 토니 어워드 수상작인 연극 사이드 맨(Side Man)을 연출하기 시작한다.<br /> &nbsp;<br /> 1999년 극장을 떠난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자신의 패밀리 비즈니스 이던 컨설팅 업으로 돌아가고, 콜롬비아 대학에서 건축 관련 학위를 따게 된다. 2007년 부동산 개발 업자인 로버트 시갈(Robert Siegel)과의 협업으로 맨하탄에서 400평형에 달하는 주거 빌딩을 건설, 판매 함으로써 건축가로써 성공대로에 진입하기 시작한다. 건축가로써 활동 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피터 매닝은 &ldquo;건축가로써의 삶은 나에게 지나간 시간들일 뿐이지만, 그 당시의 경험들이 오늘날의 비즈니스를 지속해 나가는데 밑바탕이 되어주고 있다.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 역시 건축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과 동일하다. 과감하게 도전하는 투지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약간의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br /> &nbsp; <div style="text-align:center"><br /> <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GPEOPLE/images/20171113200917_95893128.jpg" style="height:450px; width:350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키 작은 남성들을 위해 브랜드 피터 매닝이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템들 (출처: dontpayfull)</strong></div> &nbsp;<br /> 하지만 투지와 새로운 시각만으로는 경험을 대체할 수 없다. 디자이너 피터 매닝의 패션 업계에 대한 무지와 경험 부족은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제프 한센이 채워 주었다. 재프 한센은 과거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라 펠라(La Perla)과 플레테(Frette)에서 CEO를 역임했다. 지인을 통해 디자이너 피터 매닝을 소개 받은 제프 한센은 그가 가지고 있던 컨셉에 매료 되었고, 이들의 만남이 있은지 9달 이 후, 브랜드 피터 매닝이 론칭했다. 제프 한센은 CEO의 역할 뿐만이 아니라3십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만원) 직접 투자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표했다.<br /> &nbsp;<br /> 처음 브랜드 피터 매닝이 론칭하고 나서 이들이 밟아 온 길을 평탄치 많은 않았다. 론칭 초반 많은 돈을 읽을 수 밖에 없었는데, 가장 주된 이유는 외부 업체에서 관리 하는 창고 대여와 재고 관련 서비스 때문이었다. 브랜드는 생산한 상품을 보관해 두었다가, 다양한 장소로 배송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외부 업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제프 한센은 &ldquo;외부 업체에 재고 관리는 맡기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소모되는 부분이었다. 나는 이부분에 대한 변화를 추구할 수 밖에 없었다.&rdquo; 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현재 브랜드 피터 매닝은 브루클린에 위치한 자체 웨어 하우스에서 모든 주문을 보관하고 배송 하고 있다.<br /> 제프 한센은 또한 포르투갈에 위치한 의류 제조 업체에서 브랜드의 타이 제품을 생산하도록 했다. 그는 &ldquo;포르투갈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이탈리아 퀄리티를 확보 할 수 있는 차선택이다. 포르투갈에 위치한 다수의 의류 벤더들이 이탈리아에 결코 뒤지지 않는 뛰어난 퀄리티의 상품을 생산해 낼 수 있지만, 생산 비용은 이탈리아 현지와 비교하여 상당히 저렴하다.&rdquo; 라고 강조한다. 브랜드 피터 매닝은 브랜드 론칭 후 15번째 달부터 이유을 창출 해 내기 시작했다.<br /> &nbsp;<br /> 지금 현 시점에서 브랜드 피터 매닝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은 고객에게 끊임없이 브랜드의 존재를 인지 시키는 과정이다. 다수의 대형 패션 브랜드들의 줄곧 하고 있는 지면 광고는 브랜드 피터 매닝에서는 너무 비싼 광고 수단이다. 또한 패션 브랜드들이 늘 해오고 있는 타겟 마케팅 역시 브랜드 피터 매닝에게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다. 브랜드 피터 매닝은 키 작은 남성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 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을 물론이고 온라인에서 조차 키 작은 남성을 타겟으로 한다는 부분을 내 놓고 직접적으로 프로모션 할 수 는 없다. 전세계 그 어떤 남성도 자신이 키가 작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br /> &nbsp;<br /> 타겟 고객을 사로잡은 방안에 대한 명확한 답안 없이,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키작은 남성이 아닌 일반 남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에 의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러한 맹목적인 온라인 광고에 대해 제프 한센은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 했다. 10 중 3명의 미국 남성이 172cm이하 라고 가정 할때, 전체 판매 금액의 약 15%를 특정 고객층이 아닌 모든 남성 전체를 타겟으로 광고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br /> &nbsp;<br /> 제프 한센은 &ldquo;여타 리테일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들의 주력 고객들에게 광고하고 있는 동안, 그들이 말하는 소위 주력 고객들의 손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대안들이 주고 지고 있는 셈이다.&rdquo; 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주력 고객들의 범주에 172cm 이하의 키 작은 남성들은 표함 되지 않는다는 점을 그는 거듭 강조한다. 제프 한센은 또한 &ldquo;비록 10중에 3명일 뿐이라고 누군가는 말하고 지나칠 수 있겠지만, 이들 3명의 주머니는 자신의 패션을 위해 기꺼이 열릴 준비가 되어 있다.&rdquo; 라고 말한다.<br /> &nbsp;<br /> 키 작은 남성을 위한 브랜드 피터 매닝은 기존의 남성 브랜드들과는 다른 사이즈 기준표를 사용한다. 디자이너 피터 매닝은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이즈 시스템을 고안해 냈다. 아주 작은 사이즈를 의미 하는 &lsquo;small&rsquo; 혹은 &lsquo;x-small&rsquo;이라는 표현을 전면적으로 배제 한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브랜드 피터 매닝의 새로운 사이즈 시스템이 고객들로 하여금 외부 다른 브랜드들과의 소통에서 혼란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염려 하고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 피터 매닝의 대답은 단호하다. 그는 &ldquo;브랜드 만의 고유한 사이즈 시스템은 고객들로 하여금 우리가 당신과 같은 고객들만을 생각하며 오로지 그들을 위해 애 쓰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 시켜 줄 것이다.&rdquo; 라고 강조한다.<br /> &nbsp;<br />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 확장이 진행중이다. 브랜드 확장의 목적은 맨하탄 인든 상당적으로 저렴한 입지에 더 많은 피팅 룸을 오픈하는 것이라고 한다. 제프 한센은 &ldquo;피팅 룸은 브랜드가 앞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적용 가능한 우리만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한다.&rdquo; 라고 강조한다. 맨하탄에 이어 2018년 1월 LA에서도 브랜드 피터 매닝의 피팅룸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제프 한센은 말한다.<br /> &nbsp;<br /> 패션 업계는 경쟁이 매우 심한 산업 영역 중 하나이다. 남성웨어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미 아주 특정한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경쟁 중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브랜드들이 시장에 진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니치 브랜드로서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정한 고객층을 타겟으로 잡는것 역시 중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전폭적인 카테고리를 보유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 브랜드 피터 매닝 역시 이부분에 대한 보완을 끊임없이 해나가고 있다.<br /> &nbsp;<br /> &nbsp;<br /> &nbsp;<br /> 브랜드 경영과 디자인을 동시에 하고 있는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Alpana Bawa)는 뉴욕에서 30년 이상 패션 비즈니스에 참여 하고 있는 베테랑 디자이너이다. 신진 디자이너로써 패션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다가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수순을 밟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패션 업계 만큼이나 변덕 스러운 업계에서 신입이 아닌 그 다음 단계로의 성장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br /> <br /> &nbs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GPEOPLE/images/20171113200933_95893128.jpg" style="height:381px; width:612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디자이너 알파나 바와(Alpana Bawa) (출처: alpanabawa)</strong></div> &nbsp;<br />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의 패션 라인은 과감하고 펑키한 컬러, 프린트, 패턴, 그리고 소재의 믹스매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패션 라인을 판매하는 부티크를 맨하탄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녀가 사랑하는 아이템, 초록색 스커트와 세로 줄무늬의 자수가 놓여진 블라우스는 빨간 지붕이 매력적인 그녀의 오프라인 스토어의 전면에 디스플레이되어 있다.<br /> &nbsp;<br />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는 주로 실크, 면, 혹은 울소재를 선택해 디자인 하고 있다. 그녀의 소재 초이스만 봐도 알파나 바와 라인의 가격대를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패션 라인은 드레스가 약 400달러 (한화 약45만원), 셔츠가 250달러(한화 약29만원), 그리고 티셔츠가 약 45 달러(한화 약 5만원)의 가격대에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유명 패션 하우스가 아닌 이상 다수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쟁하고 있는 오늘날의 패션 업계에서 브랜드 알파나 바와의 가격대는 조금 높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과는 달리, 브랜드 알파나 바와는 각각의 아이템이 제대로 된 구조와 형식, 그리고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br /> &nbsp;<br />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는 1980년대 뉴욕에 도착했다. 인도, 델리 출신인 그녀는 1983년 패션 공부를 하기 위해 뉴욕에 정착했다. 그녀의 눈에 비친 뉴욕은 아직 지상위로 올라오지 못한 다양한 창의성들이 거칠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잠재해 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는 &ldquo;내가 뉴욕이라는 도시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나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일로 다가 왔다.&rdquo; 라고 말하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br /> &nbsp;<br />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의 첫번째 뉴욕 커리어는 1980년대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1980년대 다운타운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더불어 그녀의 첫번째 컬렉션은 소호에 위치한 수잔나 바트슈(Susanne Bartsch)스토어에서 판매되었다. 그 당시 알파나 바와는 수잔나 바트슈 스토어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후에 그녀의 컬렉션은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등과 같은 유명 영국 디자이너들 스토어에서 판매되기 시작한다.<br /> &nbs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alt="" src="http://www.fashionnetkorea.com/__boardstyle/FASHION/MGPEOPLE/images/20171113201004_95893128.jpg" style="height:283px; width:400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과감하고 펑키한 컬러, 프린트, 패턴, 그리고 소재의 믹스매치로 잘 알려져 있는</strong><br /> <strong>알파나 바와의 컬렉션 (출처: forbes)</strong></div> &nbsp;<br />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이 한껏 담신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의 스타일은 그녀에게 우연치 않은 기회를 가져다 준다. 그 당시 뉴욕의 유명 클럽, 바, 레스토랑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던 유명 사업가 서지 장베커(Serge Becker)와 만남을 가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는 당시를 회상하며 &ldquo;나는 서지 장베커와 함께 내이름을 걸고 패션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고, 그는 내가 가지고 있는 패션에 대한 신념과 고유한 믿음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었다.&rdquo; 라고 말했다. 실제 로사업가 서지 장베커는 기꺼이 아무런 조건 없이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의 지속적인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위해 투자했다.<br /> &nbsp;<br /> 수년간 이어진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80년대의 합리적인 소비적 감성은 오늘날의 가혹한 경제 현실에서도 그녀만의 고유한 심념과 브랜드 아이덴디티가 되어 주고 있다. 지금도 자신을 가리켜 경영자이자 예술자라고 지칭하는 그녀에게 오늘날의 패션 업계는 한가지 의문점을 던지고 있다. 수익이 아닌 크리에이티브와 품질에 가치를 두고 작지만 알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예술가로 남을 수 있는가? 이것이 오늘날의 패션 업계가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를 향해 가지는 의문이다.<br /> &nbsp;<br />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는 이러한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ldquo;당신의 직감을 믿고, 너 스스로를 신뢰해라.&rdquo; 라고 말이다. 브랜드 초창기 시절, 하지만 약 20년 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는 늘 PR 전문 인력을 따로 고용해 왔다. 새로운 리테일 스토어를 오픈하고 정리하는 과정에 늘 PR 전문가가 그녀와 함게 해 주었다. 그녀는 &ldquo;나는 패션쇼도 트레이드 쇼도 모두 내손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한 거의 모든 작업을 내 스스로 해왔다. 하지만 나보다는 보다 전문지식을 가진 외부 인력으로 부터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들이 분명히 있다.&rdquo; 라고 말한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그녀로 하여금 보그(Vogue), 엘르(Elle)등과 같은 주요 패션 매거진으로 부터의 많은 칭찬과 인정을 받게 만들다. 하지만 그녀는 &ldquo;언젠가 부터 나 스스로가 관리인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경영자 혹은 관리자가 아닌 크리에이티브가 되고 싶었다.&rdquo; 라고 강조한다.<br /> &nbsp;<br /> 어느 시점 부터 그녀는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그리고 성장에 대한 외부로 부터 전해지는 잘 짜여진 조언들을 무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는 &ldquo;외부로 부터의 목소리를 듣지 않기로 결정한 순간 부터,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 할 수 있었다.&rdquo; 라고 회상한다. 전문 인력과 함께 잘 짜여진 플랜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켜 나가기 보다는 그녀는 스스로 비즈니시의 크기를 줄이고, 아주 핵심 적인 요소들만 남긴다. 그녀의 이러한 선택은 그녀가 오랜 시간 브랜드를 유지해 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녀가 이러한 다운사이징 결정을 내린 시기는 미국 전역을 강타한 2009년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이다.<br /> &nbsp;<br /> 소셜미디어가 등장한 이래로, 소셜미디어는 예술가적 성향이 강한 비즈니스의 생존을 좌지우지할 만한 중요한 도구가 되어 왔다. 하지만 디자이너 알파나 바와가 소셜미디어에 대해 가지는 견해는 조금 다르다. 그녀는 &ldquo;나는 소셜 미디어를 싫어 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려고 애쓴다. 물론 나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조금은 구시대적 방법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즉 면대면이 아닌 특정 기기를 통해 고객 혹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나는 아직 조금 불편하다고 말하고 싶다.&rdquo; 라고 밝혔다.<br /> &nbsp;<br /> &nbsp;<br /> 작성자 : 영어 통신원 고예은 yeeun9009@gmail.com<br /> <br /> &nbsp;<br /> &lt; 내용 출처 &gt;<br /> <a href="https://www.forbes.com/sites/kristenphilipkoski/2017/06/03/how-self-made-clothing-designer-alyssa-nicole-literally-does-it-all/#5c1511144828">https://www.forbes.com/sites/kristenphilipkoski/2017/06/03/how-self-made-clothing-designer-alyssa-nicole-literally-does-it-all/#5c1511144828</a><br /> https://www.businessoffashion.com/articles/intelligence/young-designers-benefit-from-new-york-exodus<br /> <a href="https://www.forbes.com/sites/ninaroberts/2017/08/14/how-a-niche-fashion-designer-has-maintained-entrepreneurial-longevity/2/#32e147d64328">https://www.forbes.com/sites/ninaroberts/2017/08/14/how-a-niche-fashion-designer-has-maintained-entrepreneurial-longevity/2/#32e147d64328</a><br /> https://www.standard.co.uk/fashion/news/who-is-molly-goddard-how-the-young-british-designer-adored-by-rihanna-became-fashions-unlikely-hero-a3639351.html<br /> <a href="https://www.forbes.com/sites/karstenstrauss/2017/09/15/serving-those-the-fashion-industry-ignores/#41ed8a9c3085">https://www.forbes.com/sites/karstenstrauss/2017/09/15/serving-those-the-fashion-industry-ignores/#41ed8a9c3085</a><br /> &nbsp;<br /> &nbsp;<br /> &lt; 이미지 출처 &gt;<br /> <a href="https://www.forbes.com/sites/karstenstrauss/2017/09/15/serving-those-the-fashion-industry-ignores/#2740c1613085">https://www.forbes.com/sites/karstenstrauss/2017/09/15/serving-those-the-fashion-industry-ignores/#2740c1613085</a><br /> <a href="https://www.petermanningnyc.com/pages/contact">https://www.petermanningnyc.com/pages/contact</a><br /> <a href="https://www.dontpayfull.com/at/petermanningnyc.com/newsletter/introducing-pmnyc-leather-jacket-586122">https://www.dontpayfull.com/at/petermanningnyc.com/newsletter/introducing-pmnyc-leather-jacket-586122</a><br /> <a href="http://alpanabawa.com/press.html">http://alpanabawa.com/press.html</a><br /> https://www.forbes.com/sites/ninaroberts/2017/08/14/how-a-niche-fashion-designer-has-maintained-entrepreneurial-longevity/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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