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4pt;"><b>패션 업계에서 이루어지는 ‘지속 가능성’이란?</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1. 지속 가능 경영이란?</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의류 및 액세서리 재고가 쌓이면서 기업들이 팔지 못한 제품들을 소각하는 경우가 생겼고, 그에 따라 환경 단체로부터 비난의 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지속 가능성'과 'CSR'의 문제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그렇다면 지속 가능 경영이란 어떤 개념인가? 일반적으로 환경 문제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도 일정한 책임을 지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개념이다. 기업 입장에서 지속 가능성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SR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이것이 투자자들에게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일본 패션 기업들 역시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2. 패스트 리테일링의 지속 가능성&nbsp;</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은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계를 바꾼다는 기업 이념과 함께 ‘옷의 힘을 사회의 힘으로’ 라는 것을 주요 메시지로 한 지속 가능성을 내걸고 의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옷을 제조 • 판매하는 과정에서 공장의 노동 환경, 인권 존중, 환경 보전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 여성 활약 추진, 장애인 고용 난민 지원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지속 가능 경영 사례들을 살펴보자.</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3.3333px;"><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90108133742_492487669.jpg" title="20190108133742_492487669.jpg" style="border-color: rgb(0, 0, 0);"><br style="clear:both;"></span><span style="font-size: 9pt; text-align: justify;"><b>패스트 리테일링의 2018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출처 : WWD JAPAN)</b></span><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우선, 국내 유니클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상품 리사이클 활동’은 2006년부터 유니클로가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고객에게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옷을 매장에서 철수하고,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 (UNHCR)과 협력하여 난민 • 피난민에 기증하는 것이다.&nbsp; 2010년부터는 GU에서도 리사이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8월말 기준으로 3천만개 이상의 의류가 회수되었다.&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span style="font-size: 13.3333px;"><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90108133803_492487669.JPG" title="20190108133803_492487669.JPG"><br style="clear:both;"></span><span style="font-size: 9pt; text-align: justify;">(좌) 유니클로 리사이클 박스, (우) 유니클로 난민 의류 기부 (출처 : IKIGOTO LIVING)</span></b><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회수한 옷을 선별하여 착용 가능한 옷 (회수 한 옷의 약 80%)은 난민 • 피난민 등 옷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착용할 수 없는 옷 (약 20%)은 분쇄기로 잘게 찢어서 금속을 제거하고, 종이와 플라스틱을 혼합하여 압축함으로써 폐기물 고형 연료 (RPF: Recycled Paper and Plastic Fuel)로 재사용하고 있다. RPF는 석탄 등 화석 연료의 대안으로 대기업 제지 회사의 전용 보일러로 사용되고 있다.&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그리고 유니클로는 사업을 전개하는 국가와 지역 법령에 의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쇼핑백을 도입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백을 판매하여 많은 고객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2018년 8월에는 유럽에서 10만장의 에코백이 매진됐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쇼핑백 사용량의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제품 패키지 역시 재검토하며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장에서 판매 국가의 창고로 물건을 전달할 때, 유니클로와 GU의 제품 중 일부는 창고에 포장된 매장에서 주문에 따라 리필된다. 이전까지는 점포용 제품에 사용되는 골판지를 포장할 때마다 새로 구입해서 사용했지만 일본 창고에서는 골판지의 재사용과 접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배송 방식으로 전환하며 연간 신규 골판지 구입을 약 70%까지 감소시켰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YOUR FREEDOM 자신을 새롭게 하는 자유"를 브랜드 메시지로 내세우는 GU는 2018 년 4월부터 6월까지 '세계 난민의 날'에 맞춰 전국 GU 매장에서 전 상품 리사이클 활동의 회수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GU의 전상품 리사이클 활동은 불필요하게 된 GU의 제품을 매장에 기부하는 것으로, 의류를 기부한 고객에게는 GU 애플리케이션 포인트를 선물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점포에서는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에코백을 증정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3.3333px;"><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90108133820_492487669.jpg" title="20190108133820_492487669.jpg"><br style="clear:both;"></span><span style="font-size: 9pt; text-align: justify;"><b>GU에서 증정한 에코백 (출처 : PR TIMES)</b></span><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패스트 리테일링은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FTSE)’ 그룹이 윤리적 기업을 산출하는 'FTSE4Good 지수(FTSE4Good Index Series)'에 2018년 7월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FTSE4Good 지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수 중 하나이다. 기존 FTSE지수에 포함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 책임 투자 평가의 핵심 기준인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 요소를 고려해 선정한다.&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3. 재고를 새로운 상품으로 만드는 Rename</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주식회사 FINE(이하, FINE)은 의류 재고를 매입하여 재고 문제와 의류 폐기라는 두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이다. 2016년부터는 그 방법으로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의류로 만드는 Rename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주식회사 ‘위패브릭(ウィファブリック)’과, 2018년 11월에는 주식회사 ‘고메효(KOMEHYO, コメ兵)’와 공동 팝업스토어를 출점했다. 이 팝업 스토어에서는 상품 텍과 세탁 라벨을 바꿔 붙이고 가공하여 브랜드 이름을 바꾼 새로운 제품 'Rename'을 중심으로 FINE의 제품들을 판매했다. 고객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인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3.3333px;"><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90108133833_492487669.jpg" title="20190108133833_492487669.jpg"><br style="clear:both;"></span><span style="font-size: 9pt; text-align: justify;"><b>Rename의 방식 (출처 : Rename 홈페이지)</b></span><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Rename의 특징 3가지</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 구입하는 것 자체로 이득</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각 브랜드마다 이미지 손해가 없도록, 팔리지 않아서 남은 재고라고 해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Rename으로 원래의 브랜드를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폭의 할인율 없이 적당한 가격으로도 다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 환경 보호</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일본은 연간 100만톤 정도의 의류가 폐기되고 있고, 그 중에는 신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Rename의 재판매를 통해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 새로운 의류와의 만남</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이 브랜드는 내 취향이 아니야'라는 잠재적인 이유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브랜드도 분명 있을 것이다. 네임 택을 없애는 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숨기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편견을 갖고 사지 않았던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4. 친환경 그린 다운 프로젝트</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겨울철마다 다운 점퍼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점퍼 안의 깃털은 새에게서 채취한 부산물이지만, 급격한 수요 증가를 따라가기 위해 깃털 채취 자체를 목적으로 한 사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 다운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라는 것을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입지 않는 것을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도 많다. 깃털은 하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1kg을 태우면 약 1.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이 다운 점퍼를 재활용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이자 조류 독감 등의 사회 •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깃털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린 다운 프로젝트’는 이러한 동물의 깃털을 재활용하며 순환 사회를 목표로 하는 회사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3.3333px;"><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90108133848_492487669.jpg" title="20190108133848_492487669.jpg" sqeid="QE_154692233699439001" style="border-color: rgb(0, 0, 0);"><br style="clear:both;"></span><span style="font-size: 9pt; text-align: justify;"><b>그린 다운 프로젝트 로고 (출처 : RELEASE NIKKEI)</b></span><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4월 1일 ~ 2018년 3월 31일까지 약 31,500개의 다운 제품을 회수하여 세척 • 정제 가공 과정을 거쳤고, 약 19,000kg의 재활용 ‘그린 다운’ 의류를 만들어 냈다. 그린 다운은 에코 텍스 규격 100 클래스 Ⅰ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아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는 깃털이다. 현재 58개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일본의 의류 브랜드인 UNITED ARROWS는 에코 활동의 일환으로 그린 다운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UNITED ARROWS의 브랜드 중 하나인 GREEN LABEL RELAXING(ユナイテッドアローズ グリーンレーベル リラクシング, 이하 GLR)에서 판매한다. GLR 매장에서는 재활용을 위한 다운 제품의 회수 역시 가능하다.&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3.3333px;"><img src="/__common/smarteditor2/upload/20190108133905_492487669.jpg" title="20190108133905_492487669.jpg" sqeid="QE_154692235303437458" style="border-color: rgb(0, 0, 0);"><br style="clear:both;"></span><span style="font-size: 9pt; text-align: justify;"><b>GLR에서 판매하고 있는 그린 다운 점퍼 (출처 : UNITED ARROWS 홈페이지)</b></span><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GLR 사업은 사회 공헌 활동 미션으로 ‘22 세기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지구 환경과 기분 좋은 매일을 보낼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다. 깃털 재활용을 통한 다운 점퍼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지금까지 캠페인 실시 및 제품 판매에 따른 산림 보전 지원과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지원 등 고객과 생각을 같이 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5. 시사점</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이러한 여러 기업의 사례들은 현재 지속 가능 경영을 시행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에게 참고가 된다.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는 것은 더 이상 사회적인 평가를 얻을 수 없다. 앞으로는 '지속 가능성'이 단순한 구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더욱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이다. 패션 업계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할지 행보가 궁금하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일본 통신원 김도영&lt;haha0100@naver.com&gt;&nbsp;</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b>&lt;기사 출처&gt;</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news.shoninsha.co.jp/strategy/104628">https://news.shoninsha.co.jp/strategy/104628</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www.fastretailing.com/jp/ir/news/1806261600.html">https://www.fastretailing.com/jp/ir/news/1806261600.html</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www.fastretailing.com/jp/sustainability/">https://www.fastretailing.com/jp/sustainability/</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9.000011182.html">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9.000011182.html</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09.000030109.html">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09.000030109.html</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www.kankyo-business.jp/news/021392.php">https://www.kankyo-business.jp/news/021392.php</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www.wwdjapan.com/734104">https://www.wwdjapan.com/734104</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nbsp;</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b>&lt;이미지 출처&gt;</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www.wwdjapan.com/594052">https://www.wwdjapan.com/594052</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living.ikigoto.com/chiikigoto/uniqlo/">http://living.ikigoto.com/chiikigoto/uniqlo/</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9.000011182.html">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9.000011182.html</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c-fine.jp/rename/">https://c-fine.jp/rename/</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release.nikkei.co.jp/attach_file/0493963_01.jpg">https://release.nikkei.co.jp/attach_file/0493963_01.jpg</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www.united-arrows.co.jp/news/corp/uploads/ltdcorpnews-20181023140302-337.jpg">https://www.united-arrows.co.jp/news/corp/uploads/ltdcorpnews-20181023140302-337.jpg</a></span></p><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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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에서 이루어지는 ‘지속 가능성’이란?

2019.01.08 / 출처 -

패션 업계에서 이루어지는 ‘지속 가능성’이란?

 

1. 지속 가능 경영이란?

 

의류 및 액세서리 재고가 쌓이면서 기업들이 팔지 못한 제품들을 소각하는 경우가 생겼고, 그에 따라 환경 단체로부터 비난의 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지속 가능성'과 'CSR'의 문제이다. 

 

그렇다면 지속 가능 경영이란 어떤 개념인가? 일반적으로 환경 문제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도 일정한 책임을 지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개념이다. 기업 입장에서 지속 가능성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SR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이것이 투자자들에게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일본 패션 기업들 역시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 패스트 리테일링의 지속 가능성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은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계를 바꾼다는 기업 이념과 함께 ‘옷의 힘을 사회의 힘으로’ 라는 것을 주요 메시지로 한 지속 가능성을 내걸고 의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옷을 제조 • 판매하는 과정에서 공장의 노동 환경, 인권 존중, 환경 보전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 여성 활약 추진, 장애인 고용 난민 지원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지속 가능 경영 사례들을 살펴보자.

 

  


패스트 리테일링의 2018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출처 : WWD JAPAN)

 

우선, 국내 유니클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상품 리사이클 활동’은 2006년부터 유니클로가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고객에게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옷을 매장에서 철수하고,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 (UNHCR)과 협력하여 난민 • 피난민에 기증하는 것이다.  2010년부터는 GU에서도 리사이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8월말 기준으로 3천만개 이상의 의류가 회수되었다. 

 

 

 

  


(좌) 유니클로 리사이클 박스, (우) 유니클로 난민 의류 기부 (출처 : IKIGOTO LIVING)

 

회수한 옷을 선별하여 착용 가능한 옷 (회수 한 옷의 약 80%)은 난민 • 피난민 등 옷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착용할 수 없는 옷 (약 20%)은 분쇄기로 잘게 찢어서 금속을 제거하고, 종이와 플라스틱을 혼합하여 압축함으로써 폐기물 고형 연료 (RPF: Recycled Paper and Plastic Fuel)로 재사용하고 있다. RPF는 석탄 등 화석 연료의 대안으로 대기업 제지 회사의 전용 보일러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유니클로는 사업을 전개하는 국가와 지역 법령에 의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쇼핑백을 도입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백을 판매하여 많은 고객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2018년 8월에는 유럽에서 10만장의 에코백이 매진됐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쇼핑백 사용량의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 역시 재검토하며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장에서 판매 국가의 창고로 물건을 전달할 때, 유니클로와 GU의 제품 중 일부는 창고에 포장된 매장에서 주문에 따라 리필된다. 이전까지는 점포용 제품에 사용되는 골판지를 포장할 때마다 새로 구입해서 사용했지만 일본 창고에서는 골판지의 재사용과 접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배송 방식으로 전환하며 연간 신규 골판지 구입을 약 70%까지 감소시켰다.

 

“YOUR FREEDOM 자신을 새롭게 하는 자유"를 브랜드 메시지로 내세우는 GU는 2018 년 4월부터 6월까지 '세계 난민의 날'에 맞춰 전국 GU 매장에서 전 상품 리사이클 활동의 회수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GU의 전상품 리사이클 활동은 불필요하게 된 GU의 제품을 매장에 기부하는 것으로, 의류를 기부한 고객에게는 GU 애플리케이션 포인트를 선물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점포에서는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에코백을 증정했다.

 

  


GU에서 증정한 에코백 (출처 : PR TIMES)

 

패스트 리테일링은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FTSE)’ 그룹이 윤리적 기업을 산출하는 'FTSE4Good 지수(FTSE4Good Index Series)'에 2018년 7월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FTSE4Good 지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수 중 하나이다. 기존 FTSE지수에 포함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 책임 투자 평가의 핵심 기준인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 요소를 고려해 선정한다. 

 

3. 재고를 새로운 상품으로 만드는 Rename

 

주식회사 FINE(이하, FINE)은 의류 재고를 매입하여 재고 문제와 의류 폐기라는 두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이다. 2016년부터는 그 방법으로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의류로 만드는 Rename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주식회사 ‘위패브릭(ウィファブリック)’과, 2018년 11월에는 주식회사 ‘고메효(KOMEHYO, コメ兵)’와 공동 팝업스토어를 출점했다. 이 팝업 스토어에서는 상품 텍과 세탁 라벨을 바꿔 붙이고 가공하여 브랜드 이름을 바꾼 새로운 제품 'Rename'을 중심으로 FINE의 제품들을 판매했다. 고객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인 것이다.

 

  


Rename의 방식 (출처 : Rename 홈페이지)

 

Rename의 특징 3가지

 

- 구입하는 것 자체로 이득

각 브랜드마다 이미지 손해가 없도록, 팔리지 않아서 남은 재고라고 해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Rename으로 원래의 브랜드를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폭의 할인율 없이 적당한 가격으로도 다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 환경 보호

일본은 연간 100만톤 정도의 의류가 폐기되고 있고, 그 중에는 신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Rename의 재판매를 통해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 새로운 의류와의 만남

'이 브랜드는 내 취향이 아니야'라는 잠재적인 이유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브랜드도 분명 있을 것이다. 네임 택을 없애는 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숨기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편견을 갖고 사지 않았던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친환경 그린 다운 프로젝트

 

겨울철마다 다운 점퍼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점퍼 안의 깃털은 새에게서 채취한 부산물이지만, 급격한 수요 증가를 따라가기 위해 깃털 채취 자체를 목적으로 한 사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 다운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라는 것을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입지 않는 것을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도 많다. 깃털은 하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1kg을 태우면 약 1.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 다운 점퍼를 재활용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이자 조류 독감 등의 사회 •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깃털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린 다운 프로젝트’는 이러한 동물의 깃털을 재활용하며 순환 사회를 목표로 하는 회사이다.

 

  


그린 다운 프로젝트 로고 (출처 : RELEASE NIKKEI)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4월 1일 ~ 2018년 3월 31일까지 약 31,500개의 다운 제품을 회수하여 세척 • 정제 가공 과정을 거쳤고, 약 19,000kg의 재활용 ‘그린 다운’ 의류를 만들어 냈다. 그린 다운은 에코 텍스 규격 100 클래스 Ⅰ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아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는 깃털이다. 현재 58개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일본의 의류 브랜드인 UNITED ARROWS는 에코 활동의 일환으로 그린 다운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UNITED ARROWS의 브랜드 중 하나인 GREEN LABEL RELAXING(ユナイテッドアローズ グリーンレーベル リラクシング, 이하 GLR)에서 판매한다. GLR 매장에서는 재활용을 위한 다운 제품의 회수 역시 가능하다. 

 

  


GLR에서 판매하고 있는 그린 다운 점퍼 (출처 : UNITED ARROWS 홈페이지)

 

GLR 사업은 사회 공헌 활동 미션으로 ‘22 세기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지구 환경과 기분 좋은 매일을 보낼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다. 깃털 재활용을 통한 다운 점퍼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지금까지 캠페인 실시 및 제품 판매에 따른 산림 보전 지원과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지원 등 고객과 생각을 같이 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5. 시사점

 

이러한 여러 기업의 사례들은 현재 지속 가능 경영을 시행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에게 참고가 된다.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는 것은 더 이상 사회적인 평가를 얻을 수 없다. 앞으로는 '지속 가능성'이 단순한 구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더욱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이다. 패션 업계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할지 행보가 궁금하다.

 

 

 

 

작성자 : 패션넷코리아 일본 통신원 김도영 

 

 

<기사 출처>

https://news.shoninsha.co.jp/strategy/104628

https://www.fastretailing.com/jp/ir/news/1806261600.html

https://www.fastretailing.com/jp/sustainability/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9.000011182.html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09.000030109.html

https://www.kankyo-business.jp/news/021392.php

https://www.wwdjapan.com/734104

 

 

 

<이미지 출처>

https://www.wwdjapan.com/594052

http://living.ikigoto.com/chiikigoto/uniqlo/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9.000011182.html

https://c-fine.jp/rename/

https://release.nikkei.co.jp/attach_file/0493963_01.jpg

https://www.united-arrows.co.jp/news/corp/uploads/ltdcorpnews-20181023140302-3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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